예수와 우리/성경에 대하여

불교우월론자와의 대화...마무리

주방보조 2003. 2. 16. 01:16
[32419] 결국은 님도 답이 없군요. [김범수]

결국은 새로 태어나는 아이의 영혼에

왜 신이 원죄라는 것을 일부러 집어 넣어

주는지에 대해 님도 답을 못하는 군요.

겨우 하는 말이

신이 하는 일에 질문을 하지 말라라던가...

등의 질문을 하지 말라는 투의 답변 뿐입니다.

윤회설을 도입하지 않으신다면 답변이 불가능하죠.



[32420] 클클...윤회설을 위해....그토록 [요리왕]

못알아듣는 듯한 자세를 취하셨군요^^

...

하나님이 원죄를 집어넣어 세상에 나오게 하는 것이 아니라고
분명히 이야기했건만...

...

하나님은 죄에 대하여 결코 능동적 협조자가 아닙니다.

...

근데
윤회설로 뭘 설명하신다는 거죠?

죄의 시작을 설명하시려는 것인가요?

한번 해 보시죠..

윤회설과 죄의 시작...^^


[32427] 불교에선 죄의 시작이란 없습니다.[김범수]

불교의 경전으로는

초기 경전인 아함경과 수타 니빠타 등의 경전이 있습니다.

그 후에 화엄경, 금강경, 법화경, 열반경의 경전들이

수백년에 걸쳐서 제자들에 의해 만들어 졌습니다.

그러나 거기 어디에도 죄의 시작이 없답니다.

아함경에는 부처님이 답을 하지 않은 10 가지의 질문이 있다는

구절이 있답니다.

그 중에 세상의 시작이 언제냐 ? 하는 질문,

우주의 끝이 있느냐 ? 등의 질문들이 있습니다만...

그런 질문엔 부처님은 묵묵부답이셨습니다.

그런 질문에 답을 할 수 있다는 것은 믿음 뿐이랍니다.

님은 자신의 믿음을 답이라고 보시는 모양인데

인간은 자신이 맞다고 생각하는 것을 틀릴 수도 있다고 생각하려면

지혜가 필요하답니다.


...

마무리...[요리왕]

이후로도 몇번의 대화가 오고 가고 있지만...의미없는 것들입니다^^

이분은 제 글을 계속 논리적이지 않고 설득력이 없으며 고로 말도 안된다고 우기시고 계시고

저는 이분의 이런 반응에...식상해 버렸구요^^

서로 툴툴 거리고 있지요.

...

죄의 시작이 없이 윤회만 타당하다고 주장하려니...

죄의 시작에 대한 그 어떤 설명도 부정해야만 하였겠지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