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486] 이런들 어떠하리.. [류재형]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만수산 드렁칡이 얽혀진들 어떠하리..
음란행위를 요구할 때에 하는 말입니다.
월매가 춘향이에게,
"그까짓꺼 눈 딱 감고 한번만 허락해라.." 라고
하면서 변학도의 수청을 한번만 허락하라고 합니다.
사실, 춘향이가 정조를 지킨다는 것이 얼마나
딱한 일이었나요?
올지 안올지도 모르는 님을 위해서 퇴기의 딸로서
본관사또의 수청을 거절하는 것은 속물들이 볼때는
한심한 일일지도 모릅니다.
나중에 이도령이 왔을 때, 정조를 잃은 춘향이가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예수를 몰랐다면, 종교다원주의라는
음란행위를 했겠지만,
예수를 안후에, 종교다원주의다..
불교도 좋고, 잡교도 다 좋다고..
말한다면,
그사람은 정말 구제 불능의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이 교회의 지도층일 경우는
교회를 망치고 있는 겁니다.
싸움이 벌어질까봐, 어물쩍 다른 종교도 괜찮다고
말해서는 안됩니다.
주안에서 화평해야 합니다.
주를 부인하는 사람들의 말을 옳다고 말하는 것은
주를 부인하는 행위입니다.
그럼.
[32489] 일편단심 [이원근]
예수를 알고 난 후라는 말을 함부로 할 수 있습니까?
무엇이 예수를 안 것입니까?
입으로만 예수를 읊으면 믿음이 있는 것입니까?
교회의 정형화된 틀 속에서 안주하면서
물신화된교회에충직하면예수를안것입니까?
두려움을 모르고 쉽게 떠들지 맙시다.
바울은 하나님께서 이방인들에게 혹은 자연을 통해서 혹은 양심을
통해서...
자신을 계시하셨다고 증언합니다.
기독교 전래 이전 이 땅에 하나님께서 자연과 양심을 통하여
우리 선조들께 자신을 계시하지 않으셨다고 생각합니까?
그리하여 퇴계 이황은 형상 없고 물체 아닌 리理 스스로
발동할 수 '있다'라고 언명하여
중국의 주자도 밝히지 못한 천명사상을 드러냈습니다.
오죽하면 만년의 함석헌이 자신이 평생 퇴계를 연구하지
못한것을후회했겠습니까?
광암 이벽에 이르러 이 사상은 절정에 이르렀습니다.
그는 유학과 성서의 진정한 연관성을 정밀하게 모색한 선구자였습니다.
그의 정신을 이어받은 것이 바로 정다산입니다.
다산의 실사구시 정신은 그로부터 기초한 것입니다.
(이 부분에 관해서는 지난날 이곳 게시판에 누차 언급했습니다.
자세한 설명은 생략합니다.)
누가 작금에 이르러 기독교 전래 이전 이땅의 민초와 함께 하시고
자신을 혁혁히 드러내셨던 하나님의 빛을조명하는 것을 방해합니까?
누가 미국에서 유래한 교파적 교리의 좁은 벽에 갇혀서
광의와 익명의 그리스도를 되찾는 것을 음험하게 막고 있습니까?
종교다원주의하자는 것이 아니라 유일하신 그리스도의 정체성은
어떤 어둠 속에서도 진리의 빛을 잃지 않는
전역사적이며 전우주적이란 것을 밝히자는
일편단심의 대화를 끊지말라는 뜻일뿐입니다.
양지하십시오.
이 점에 이르러서는 기독교든 비기독교든
열린 마음과 열린 눈을 가진분을 만나기 지극히 어려웠습니다.
[32490] 종교 다원주의와 그리스도 예수... [요리왕]
전문적으로 종교다원주의를 다뤄본 적이 없어서
종교다원주의가 무엇인지...그 의도하는 바가 무엇이며...근거는 무엇인지
자세히알지 못합니다.
알지 못하면 가만히 있는 것이 제가 취할 태도이지만
일전에 한번 숙독한
오강남교수의 예수는 없다라는 책에서
기독교의 희망을 종교다원주의에 올려놓은 저자의 판단에 대하여
대단히 거부감을 느꼈던 기억이 나서 한마디 합니다.
저는 그책에서
예수는 성경과 상관이 없다는 결론을 우겨내고...오직 종교적으로 존재하는
예수로설득해 내려한 어설픔을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결국 종교다원주의를 받아들이려면
성경의 예수는 부정되어야만 하는...것...으로 보았습니다.
...
성경이 말하지 않는 것을 ... 함부러 말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완벽하게 다 알고 그의 하시는 일을 다 꿰뚫어 본다고 할
수는없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세계의 역사속에서 불교나 유교 기타 종교속에서 하나님이
어떻게역사하셨느지...저는 모른다는 입장을 취합니다.
오직 성경을 통하여 우리에게 전해진 복음과 예수를 통하여 하나님을 알
뿐입니다.
그러나
명백히
성경이 말하고 있는 것을 뒤엎고...그것을 부정하여야만 하는
것이종교다원주의라면
저는 그것을 단호하고 분명하게 반대합니다.
...
오감남교수의 허접한 책에서만...주로 접했기 때문에
종교다원주의의 심오함을 알지 못하는 채 하는 생각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적어도...
성경에 기록되어 전해진 그 말씀들이 부정되고서야...예수든 종교든 다 그저
시대를따라 흘러가는 ... 삶의 방편에 불과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32495] 종교다원주의?[이원근]
저 역시 성서를 왜곡하거나 성서를 부정하는 것이
종교다원주의라면 그것과 전혀 상관하지 않습니다.
또는
타종교와 기독교를 두리뭉실하게 하나로 묶는 환원주의적 관점에도
찬동하지 않습니다.
이리 가든 저리 가든 어디로 가든 궁극적으로 한곳에 귀결한다는
막연한 일원적 사고에도 동의하지 않습니다.
종교는 그 역사와 배경이 다른 것처럼 엄연히 유별한 것입니다.
하지만 서로 상대 종교를 무조건 배격하고 무시하는 것이
혹시 상대 종교에 대한 무지에 기인하거나 편협한 정보와
역세뇌에의한것이라면...
또한 타종교의 교리를 구별없이 비방하고 헐뜯는 것이
자기 종교의 도그마적 교리의 권위를 상대적으로
높여서종교의벽을높이쌓으려는의도라면...
(선정주의와 신비주의 예식주의와 기복주의에 치우친 종교일수록
그런 경향이 강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종교일수록 함께 나누고 함께 낮아지는 실천은 까맣게 뒷전입니다.)
이것이야말로 고질적인 큰 병폐라고 진단하지 않을 수 없겠습니다.
사실 다른 종교에 관해서 알지도 못하고 관심도 없는
소박한 종교인들 중에서도 진리에 가까운 분이 왜 없겠습니까?
종교다원주의 주장하는 먹물 엘리트 백명보다
그런 순수한 보수적 종교인 한명의 아집을 버리는 기도가
더소중하다고생각합니다.
종교의 사회적 병폐나 부정을
비판하거나,본연의원시적순수성을잃은것을비판하는것은 백번 지당한 일입니다.
그러나 늘 문제가 되는 것은
자신이 어디서 멈춰야할지를 모르거나 외면하는
... 무지이겠습니다.
섣부른 종교다원주의하자는 생각 추호도 없습니다.
자신이 잘 알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 한 발 물러서고 마음을 비우고
겸허히 귀를 열고 경청하기...
그런 태도와 대화가 아쉽다는 뜻입니다.
물론 제 자신도 그와 같은 한계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기독교인은 불경과 유학 또는 노장을 무조건 우상숭배의 제물 쯤으로
금기시하는 습관이 있습니다.
동양의 현자들이 수천년에 걸쳐서 온 몸과 마음을 바쳐 기록한 정신의 보고들을
제대로 읽어보지도 않고 도매급으로 폄하하는 것은 잘못된 일입니다.
비기독교인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미국 근본주의 보수적 교리가 기독교 전체를 대변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것이 이 땅에 들어와서 한편으론 전래의 기복적 샤머니즘과 결합하고
다른 한편으론 기득권들과 결탁해서 제도화 정치화하는 과정에서
기형적인 모습으로 발전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진정한 보수적 신앙인이 흘린
눈물과땀과피모두를부정하자는것은아닙니다.
그러나 대형화된 제도권 기독교의 부정적 폐단 또한 결코 적지 않은 것입니다.
어찌 그와같이 편협하고 왜곡된 교회의 모습만 보고 듣고서 기독교 전체를
단정할수 있겠습니까?
시야를 넓혀서 유럽 신학의 역사를 깊고 넓게 고찰하고
이땅에서태동한민중신학까지조망하는 것도 순서라면 순서이겠습니다.
(물론 이 말은 신학에 대한 학문적 섭렵이,
오직 성서만으로! 라는 신앙보다 우선이란 뜻은 아닙니다.)
그런 전제없이 성서 자체에 메스를 들이대는 것은 본말이 전도된 일입니다.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만수산 드렁칡이 얽혀진들 어떠하리..
음란행위를 요구할 때에 하는 말입니다.
월매가 춘향이에게,
"그까짓꺼 눈 딱 감고 한번만 허락해라.." 라고
하면서 변학도의 수청을 한번만 허락하라고 합니다.
사실, 춘향이가 정조를 지킨다는 것이 얼마나
딱한 일이었나요?
올지 안올지도 모르는 님을 위해서 퇴기의 딸로서
본관사또의 수청을 거절하는 것은 속물들이 볼때는
한심한 일일지도 모릅니다.
나중에 이도령이 왔을 때, 정조를 잃은 춘향이가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예수를 몰랐다면, 종교다원주의라는
음란행위를 했겠지만,
예수를 안후에, 종교다원주의다..
불교도 좋고, 잡교도 다 좋다고..
말한다면,
그사람은 정말 구제 불능의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이 교회의 지도층일 경우는
교회를 망치고 있는 겁니다.
싸움이 벌어질까봐, 어물쩍 다른 종교도 괜찮다고
말해서는 안됩니다.
주안에서 화평해야 합니다.
주를 부인하는 사람들의 말을 옳다고 말하는 것은
주를 부인하는 행위입니다.
그럼.
[32489] 일편단심 [이원근]
예수를 알고 난 후라는 말을 함부로 할 수 있습니까?
무엇이 예수를 안 것입니까?
입으로만 예수를 읊으면 믿음이 있는 것입니까?
교회의 정형화된 틀 속에서 안주하면서
물신화된교회에충직하면예수를안것입니까?
두려움을 모르고 쉽게 떠들지 맙시다.
바울은 하나님께서 이방인들에게 혹은 자연을 통해서 혹은 양심을
통해서...
자신을 계시하셨다고 증언합니다.
기독교 전래 이전 이 땅에 하나님께서 자연과 양심을 통하여
우리 선조들께 자신을 계시하지 않으셨다고 생각합니까?
그리하여 퇴계 이황은 형상 없고 물체 아닌 리理 스스로
발동할 수 '있다'라고 언명하여
중국의 주자도 밝히지 못한 천명사상을 드러냈습니다.
오죽하면 만년의 함석헌이 자신이 평생 퇴계를 연구하지
못한것을후회했겠습니까?
광암 이벽에 이르러 이 사상은 절정에 이르렀습니다.
그는 유학과 성서의 진정한 연관성을 정밀하게 모색한 선구자였습니다.
그의 정신을 이어받은 것이 바로 정다산입니다.
다산의 실사구시 정신은 그로부터 기초한 것입니다.
(이 부분에 관해서는 지난날 이곳 게시판에 누차 언급했습니다.
자세한 설명은 생략합니다.)
누가 작금에 이르러 기독교 전래 이전 이땅의 민초와 함께 하시고
자신을 혁혁히 드러내셨던 하나님의 빛을조명하는 것을 방해합니까?
누가 미국에서 유래한 교파적 교리의 좁은 벽에 갇혀서
광의와 익명의 그리스도를 되찾는 것을 음험하게 막고 있습니까?
종교다원주의하자는 것이 아니라 유일하신 그리스도의 정체성은
어떤 어둠 속에서도 진리의 빛을 잃지 않는
전역사적이며 전우주적이란 것을 밝히자는
일편단심의 대화를 끊지말라는 뜻일뿐입니다.
양지하십시오.
이 점에 이르러서는 기독교든 비기독교든
열린 마음과 열린 눈을 가진분을 만나기 지극히 어려웠습니다.
[32490] 종교 다원주의와 그리스도 예수... [요리왕]
전문적으로 종교다원주의를 다뤄본 적이 없어서
종교다원주의가 무엇인지...그 의도하는 바가 무엇이며...근거는 무엇인지
자세히알지 못합니다.
알지 못하면 가만히 있는 것이 제가 취할 태도이지만
일전에 한번 숙독한
오강남교수의 예수는 없다라는 책에서
기독교의 희망을 종교다원주의에 올려놓은 저자의 판단에 대하여
대단히 거부감을 느꼈던 기억이 나서 한마디 합니다.
저는 그책에서
예수는 성경과 상관이 없다는 결론을 우겨내고...오직 종교적으로 존재하는
예수로설득해 내려한 어설픔을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결국 종교다원주의를 받아들이려면
성경의 예수는 부정되어야만 하는...것...으로 보았습니다.
...
성경이 말하지 않는 것을 ... 함부러 말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완벽하게 다 알고 그의 하시는 일을 다 꿰뚫어 본다고 할
수는없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세계의 역사속에서 불교나 유교 기타 종교속에서 하나님이
어떻게역사하셨느지...저는 모른다는 입장을 취합니다.
오직 성경을 통하여 우리에게 전해진 복음과 예수를 통하여 하나님을 알
뿐입니다.
그러나
명백히
성경이 말하고 있는 것을 뒤엎고...그것을 부정하여야만 하는
것이종교다원주의라면
저는 그것을 단호하고 분명하게 반대합니다.
...
오감남교수의 허접한 책에서만...주로 접했기 때문에
종교다원주의의 심오함을 알지 못하는 채 하는 생각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적어도...
성경에 기록되어 전해진 그 말씀들이 부정되고서야...예수든 종교든 다 그저
시대를따라 흘러가는 ... 삶의 방편에 불과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32495] 종교다원주의?[이원근]
저 역시 성서를 왜곡하거나 성서를 부정하는 것이
종교다원주의라면 그것과 전혀 상관하지 않습니다.
또는
타종교와 기독교를 두리뭉실하게 하나로 묶는 환원주의적 관점에도
찬동하지 않습니다.
이리 가든 저리 가든 어디로 가든 궁극적으로 한곳에 귀결한다는
막연한 일원적 사고에도 동의하지 않습니다.
종교는 그 역사와 배경이 다른 것처럼 엄연히 유별한 것입니다.
하지만 서로 상대 종교를 무조건 배격하고 무시하는 것이
혹시 상대 종교에 대한 무지에 기인하거나 편협한 정보와
역세뇌에의한것이라면...
또한 타종교의 교리를 구별없이 비방하고 헐뜯는 것이
자기 종교의 도그마적 교리의 권위를 상대적으로
높여서종교의벽을높이쌓으려는의도라면...
(선정주의와 신비주의 예식주의와 기복주의에 치우친 종교일수록
그런 경향이 강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종교일수록 함께 나누고 함께 낮아지는 실천은 까맣게 뒷전입니다.)
이것이야말로 고질적인 큰 병폐라고 진단하지 않을 수 없겠습니다.
사실 다른 종교에 관해서 알지도 못하고 관심도 없는
소박한 종교인들 중에서도 진리에 가까운 분이 왜 없겠습니까?
종교다원주의 주장하는 먹물 엘리트 백명보다
그런 순수한 보수적 종교인 한명의 아집을 버리는 기도가
더소중하다고생각합니다.
종교의 사회적 병폐나 부정을
비판하거나,본연의원시적순수성을잃은것을비판하는것은 백번 지당한 일입니다.
그러나 늘 문제가 되는 것은
자신이 어디서 멈춰야할지를 모르거나 외면하는
... 무지이겠습니다.
섣부른 종교다원주의하자는 생각 추호도 없습니다.
자신이 잘 알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 한 발 물러서고 마음을 비우고
겸허히 귀를 열고 경청하기...
그런 태도와 대화가 아쉽다는 뜻입니다.
물론 제 자신도 그와 같은 한계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기독교인은 불경과 유학 또는 노장을 무조건 우상숭배의 제물 쯤으로
금기시하는 습관이 있습니다.
동양의 현자들이 수천년에 걸쳐서 온 몸과 마음을 바쳐 기록한 정신의 보고들을
제대로 읽어보지도 않고 도매급으로 폄하하는 것은 잘못된 일입니다.
비기독교인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미국 근본주의 보수적 교리가 기독교 전체를 대변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것이 이 땅에 들어와서 한편으론 전래의 기복적 샤머니즘과 결합하고
다른 한편으론 기득권들과 결탁해서 제도화 정치화하는 과정에서
기형적인 모습으로 발전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진정한 보수적 신앙인이 흘린
눈물과땀과피모두를부정하자는것은아닙니다.
그러나 대형화된 제도권 기독교의 부정적 폐단 또한 결코 적지 않은 것입니다.
어찌 그와같이 편협하고 왜곡된 교회의 모습만 보고 듣고서 기독교 전체를
단정할수 있겠습니까?
시야를 넓혀서 유럽 신학의 역사를 깊고 넓게 고찰하고
이땅에서태동한민중신학까지조망하는 것도 순서라면 순서이겠습니다.
(물론 이 말은 신학에 대한 학문적 섭렵이,
오직 성서만으로! 라는 신앙보다 우선이란 뜻은 아닙니다.)
그런 전제없이 성서 자체에 메스를 들이대는 것은 본말이 전도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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