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그 날에는 내가 저는 자를 모으며 쫓겨난 자와 내가 환란 받게 한 자를 모아"(4:6)
언제나
하나님은 잘난 놈의 하나님이 아니라
못난 놈의 하나님이십니다.
그래서
잘난 놈은
억지로라도 못난 놈이 되게 하시고서야
직성이 풀려 하십니다.
왜 그러시는 줄 우리도 잘 알고 있지 않습니까?
잘났을 때는 온갖 자기자랑으로 마음을 채우고 혀를 놀려 대다가
패망하여
못나게 되어서야 겸손히 하나님을 찾는 것이 우리들의 면목이니까요.
또한
우리 아버지 하나님은
이 세상에서 버림받고 외롭고 가난하고 그러므로 가엾은 이들의
주인이심을 천명하고 계십니다.
잘났습니까?
두려움으로 하나님 앞에 자신을 낮추어야할 사간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강제로라도 그 잘남을 꺽어버리시고 굴복하게 하신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못났습니까?
지금이 바로 은혜의 시간이며
하나님이 부르시고 쓰실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