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언의 성취인가...예언의 조작인가...

성경을 크게 두부분으로 나누어
구약과 신약이라고 부릅니다.
오래전 약속과 새로운 약속 정도가 되겠지요?^^

약속이란 미래에 할 어떤 일에 대하여 미리 언급하는 일이니...예언이라는 말과 어느정도 맥을같이하는 부분이 없지 않아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어떤 경우 구약은 예수께서 오실 것에 대한 예언이고
신약은 예수께서 다시 오실 것에 대한 예언이라고 극단적으로 함축시켜 표현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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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면 성경은 약속과 예언이다...이렇게 말해도 그리 많이 틀리지 않은 것처럼 이해될 수도 있겠습니다. 물론 찬송과 기도와 교훈과 명령과 권고와 지식도 많지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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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 대한 것을 다루는 경우 일반적으로 점장이들이나 점술의 경우... 그 내용에 오류가 많아...자주 시비꺼리가 되기 마련입니다.
오늘도 며칠 후에 있을 대통령선거에서 누가 될 것인지를 점치고 자빠져 있는 절반의 확률을 자랑하는 점장이들이 널려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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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성경에 대하여서는
정작 문제가 되는 것이...바로 그 예언들과 성취의 정확성때문이라고 한다면...얼마나 웃기는 일입니까?^^

너무 정확하기 때문에
확인할 수 없을 정도로 오래전에 기술되고 기록된 내용이므로...
중간에 이미 이루어진 일을 합리화하기 위하여 ...예언을 조작하고 추가하였다는 주장이 타당하다고 고개를 끄덕 거리니 기가찰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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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신을 섬기는 종교로 진화하다보니
여호와 하나님을 유일신으로 인지하도록 성경을 편집하였다던가
민족적 자긍심을 높일 필요가 있으므로 영웅을 만들어 내고 사실을 뻥튀기하였다던가
하는 것들이...그런 주장의 일부 내용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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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똘똘한^^안티들이 마태복음등의 예언성취와 관련한 예수에 대한 설명들을 ...엉터리라고 비웃어대는 것은 ...매우 의미심장합니다.

왜냐하면
구약을 가지고...예언의 조작이라고 목소리를 높이던 이들도...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그 예언들을 점검하는 지경에 이르면...입을 다물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그 역할을 안티들이 떠맡아...자기들의 분수에 지나는 "예수는 없다"식의 떠벌림을 펼치고 있는 형국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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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구약의 예언들을 그리스도와 관련하여 이렇게 보아야 합니다.
예언하고 성취되고...약속하고 이루어지는 과정이...마치 어떤 행진곡의 서곡처럼 서서히 울려퍼지다가...
점점 치달아 마침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이르러 그 절정이 연주되는 것...으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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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안에 대한 노아의 예언은
출애굽하여 가나안을 진멸할 구실을 만들어 주기 위한 안배라는 식의 이해가 있습니다.
즉 후기에 가나안이 멸절되어야하는 성경적 근거를 마련해 둔 것이라는 이야기입니다.. 다시말하면 조작 그 자체라는 것이지요.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 보십시오.
누가 누구에게 그것을 변명할 필요가 있습니까?
절대자 하나님의 명령과 약속으로 행한 일에 무슨 신탁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하여 신의 음성을 빙자한 독신행위를 성경에 자행함으로써...마침내 스스로를 신격화하는 올무에 빠져 든다는 말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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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의 성취를 예언의 조작이라고 해놓고

어떻게 그리도 예언이 잘맞는지 그 신비를 풀었다며 자족해 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그들은 처음부터 하나님을 절반의 확률로 사람들을 미혹하는 점장이의 신정도로 밖에는 생각하지 않았다는 결론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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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 예언들과 성경의 언약들의 그 성취는

우리가 겸손히 헤아려...하나님의 온전하신 뜻을 앎에 근거로 삼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이 세계를 어떻게 운영하시는가...를 보여주는 현저한 예들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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