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와 우리/30초 성경묵상

시편56편

주방보조 2005. 7. 26. 08:02
시편56편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 말씀을 찬송하올지라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였은즉 두려워 아니하리니 혈육있는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이까"(56:4)

사람에게 세상에서 가장 두려운 존재는 사람입니다.

서로 미워하게 되면
가까운 사람일수록 더욱 무섭습니다.

가정 폭력에 시달리는 아이들은 그 아비나 어미가 가장 두려운 상대이고
학교 폭력에 시달리는 아이들은 그 선생이나 친구들이 가장 두렵습니다.
혹 고통을 주는 배우자를 만난 경우 이혼하고 나서까지도...그 남편이나 아내가 가장 두려운 존재입니다.

하물며 다른 사회에서야 말해 무엇하겠습니까?

...

가장 가까운 인간들에 의해서 지난한 고통을 받을 때

길이 없어 보이는 것은 당연하다 할 수 있습니다.

요즘은 이혼이란 것이 보편화되어 극단적인 사건을 완화하는 완충역할을하고 있습니다만... 아이들과 함께 폭력남편을 피해 동반자살하던 아내의 슬픈 이야기가 심심찮게 기사화하고 
자살하는 아이들의 절망스런 이야기들이 매년 수도없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모두...

인간에 대한 두려움과 그로 말미암은 절망이 원인일 것입니다.

...

하나님을 의지한다는 것...

그것은 모든 두려움으로부터...자유할 수 있는 분명한 길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보다 더 강한 그 어떤 것도 존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사랑하는 자들을 위해 독생자도 아끼지 않으시는 기이한 열심이 그 권능과 함께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므로
하나님...을 믿는다면...담대하게 되는 것이 당연합니다.

...


어떤 두려운 사람이 있습니까? 

십자가에 달리신 하나님을 생각하십시오.

그리고 죽음을 이기신 주를 찬송하십시오.

 

어떤 인간이 있어 그 사랑과 권세를 맞설 수 있겠습니까? 우리를 사랑하시는 주님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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