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과 아침과 정오에 내가 근심하여 탄식하리니 여호와께서 내 소리를 들으시리로다"(시55:17)
이스라엘의 하루 시작은
저녁부터입니다.
그래서 기도의 순서도 저녁부터 시작하지요
저녁과 아침과 정오라는 것은 ... 그러므로 하루 종일
밤낮으로라는 말과 다름없습니다.
무릎을 꿇고 손을 모으고 눈을 감고 기도하는 것만 기도가 아닙니다.
탄식하는
것...도 분명히 기도입니다.
사랑하던 동무가 배반하여...악을 행함으로 가슴이 미어진 채 곤고해진...
다윗의 탄식을 하나님은 들어주십니다.
...
사람으로 인하여 곤고해졌을 때
우리도
그들처럼 속으로 보복할 음모를 꾸미거나
잘난 인간의 권력을 의지하려거나 하지 말고...
차라리...하나님을 향하여
탄식을 합시다.
그걸 모르지 않으실 아버지 하나님이시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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