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와 우리/30초 성경묵상

잠언408(27:9)

주방보조 2020. 10. 24. 08:16

"기름과 향이 사람의 마음을 즐겁게 하나니 친구의 충성된 권고가 이와 같이 아름다우니라"(27:9)

 

만나면 기분 좋고

이야기를 나누면 즐겁고

헤어질 때는 아쉽고

집에 돌아오면 다시 만날날을 기다리게 하는 친구...

그런 친구는

말이 통하고

마음이 통하는 친구일 것입니다.

 

그의 나를 향한 마음의 진실함을 알기에

그가 하는 어떤 독한 말도 나는 양약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것입니다. 

그가 나의 그를 향한 마음을 알기에

그도 또한 내가 그에게 해준 독한 말들을 양약으로 삼았음을 압니다. 

 

속 깊이 병들어 가는 내 몸에

유능한 벗이 딱 맞는 양약을 처방했으니

그것을 믿고 복용한 내게

그 병이 낫는 것은 불문가지의 일이 됩니다.

 

병든 몸이 치유되니 기분이 상쾌하고 행복해질 밖에요.

그 어떤 기름이나 향기가 주는 즐거움이 이에 비할바이겠습니까?

 

좋은 친구를 둔 사람은

좋은 의사를 둔 환자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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