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와 우리/30초 성경묵상

잠언384(25:18)

주방보조 2020. 7. 10. 07:06

"그 이웃을 쳐서 거짓 증거하는 사람은 방망이요 칼이요 뾰족한 살이니라"(25:18)

 

좋은 이웃을 만나는 것은 인생의 큰 복입니다.

누가 좋은 이웃일까요?

예수님께서 이웃이 누구냐는 물음에 답하시기 위하여 비유를 들어 가르치신 이야기가 있습니다.

강도 만난 자와 제사장 레위인 사마리아인 셋의 행위를 나열하시고

강도 만난자의 이웃이 누구겠느냐 반문하셨습니다.

좋은 이웃은 사마리아인처럼 이웃에게 자비를 베푸는 사람입니다. 

즉, 이웃을 자기 몸과 같이 사랑하는 사람이 좋은 이웃입니다.

 

사랑은 모든 덕목의 완성체입니다. 

사랑은 이웃을 해치지 않습니다. 

거짓증언은 이웃을 해칩니다.

사랑이 아니라 이익이 개입되기 때문에 거짓증언이 나옵니다.

이웃은 사랑의 대상입니다. 어려울 때 서로 돕는 동지이며 더불어 함께 오랫동안 살아갈 소중한 벗입니다.

이웃은 이익의 대상이어서는 안 됩니다. 

이익의 대상으로 이웃을 보는 자는 세상에서 가장 귀한 것을 거름통에 넣어버린 자와 다름없습니다. 

모든 다툼과 분노가 거기서 나오며. 시기와 쟁투가 거기서 비롯됩니다.  모든 악의 수단들이 동원되고

스스로 파멸을 자초합니다. 

이 이웃은 가장 가까이는 부부이며 멀게는 국경을 접한 인접국들까지 입니다. 

 

거짓증언 하는 이웃이 있습니다.

어찌할까요?

같이 거짓증언으로 맞설까요? 아니면 손해 본 것을 되찾기 위해 싸울까요?

아닙니다.

상대방이 어떻든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사랑으로 행하고 진실함으로 그들을 대해야 합니다.

 

먼저 우리 자신이 좋은 이웃이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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