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와 우리/30초 성경묵상

잠언351(23:22-25)

주방보조 2019. 6. 29. 08:04
"너 낳은 아비에게 청종하고 네 늙은 어미를 경히 여기지 말지니라"(23:22)

10계명중 제5계명 '"네 부모를 공경하라'"는

약속 있는 첫 계명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그것이 이 땅에 속한 모든 도리중 으뜸이며 근본이 되어 인간의 행복을 주도하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부모는 자녀에게 하늘과 땅을 이어주는 생명의 매개체로서의 존귀함을 가진 존재이므로

부모를 공경하면 하늘이 복을 내리고 부모를 천대하면 하늘이 저주를 내리는 것입니다. 


우리가 어떤 이를 참된 벗으로 삼을까 고민할 것이 없습니다.

부모를 잘 공경하는 이를 벗으로 삼으면 됩니다.

부모를 공경하는 이는 친구도 공경하여 신실하고 진실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믿는다고 하는 자들 중 누가 하나님을 진실로 경외하는가 분별하기 쉬운 방법이 있습니다.

부모를 그가 어떻게 대하는 가를 보면 됩니다.

부모를 믿고 순종하는 이가 하나님을 진실로 경외하는 자입니다. 

이것은 이미 예수께서 '고르반'이라는 당시의 잘못된 구호를 통하여 일깨워 준 바도 있습니다. 

눈에 보아는 부모님을 경히 여기면서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사랑하다고 하는 것은 명백한 거짓말인 것입니다. 


...


부모를 공경하는 것은

이 땅에서 잘 되고 장수한다고  

성경은 노골적으로 약속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아마

그만큼 죄인된 우리들이 부모를 공경하지 않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늙어도 부모 스스로 알아서 살아야 하는 시대가 바햐흐로 도래했습니다. 

부모의 지식과 경험은 무시당하고 늙고 병든 몸은 고독속에 버림을 당합니다. 

부패한 일부 요양원들은 아가리를 벌리고 그들을 삼키고 학대를 일삼습니다.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랑하며 교만하며 비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하지 아니하는' 자녀들이 날로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이 말세에 고통하는 때에

하나님을 경외하는 하나님의 자녀들은

더욱 힘써 부모를 공경해야 마땅합니다. 

어찌 주의 말씀을 쫒지 않고 세상의 풍조를 쫒을 수 있단 말입니까?   


'예수와 우리 > 30초 성경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잠언353(23:29-35)  (0) 2019.07.05
잠언352(23:26-28)  (0) 2019.07.01
잠언350 (23:19-21)  (0) 2019.06.26
잠언349(23:17-18)  (0) 2019.06.21
잠언348(23:15-16)  (0) 2019.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