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와 우리/30초 성경묵상

잠언350 (23:19-21)

주방보조 2019. 6. 26. 13:45
"내 아들아 너는 듣고 지혜를 얻어 네 마음을 정로로 인도할지니라 
술을 즐겨하는 자와 고기를 탐하는 자로 더불어 사귀지 말라 
술 취하고 탐식하는 자는 가난하여질 것이요 잠 자기를 즐겨하는 자는 해어진 옷을 입을 것임이니라"(23:19-21)

하루 24시간은 누구에게나 정해져 있습니다.
이 정해진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삶의 질이 결정됩니다.
술 취하고 탐식 하는 자는
자기에게 주어진 시간을 육체의 즐거움에 낭비하는 자입니다.

술이란 적당량 이상을 마시면 사람의 이성을 마비시키고 신경을 중독시키며 몸을 상하게 만드는 독이 됩니다.

고기를 지나치게 탐하는 일도 역시 몸을 비둔하게 하고 시간과 돈의 과소비를 가져다 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술 취하고 탐식 하는 자는 자기에게 주어진 시간을 낭비하는 자들이고 결국 그들의 미래는 불행하게 끝날 수밖에 없습니다. 


자기 시간을 낭비한 자는

그 부족한 시간을 남에게서 가져오려 합니다. 

이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악은 이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악이란

다른 사람이 시간을 들여 열심히 이루어 놓은 아름다운 결실들을 

술에 취하든 탐삭을 하든 잠자기를 즐기든 자기 시간을 낭비한 자들이 

죽이거나 훔치거나 속이거나 하여 자기 것으로 만들려 할 때 일어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술은 취하지 않게 마시고

고기는 건강을 위해 적당히 먹으며

잠은 일하기 위한 재충전으로 충분하여야 합니다. 

절제하지 못하고 그것에서 지나치면 스스로 악한 자의 길로 나아가게 만드는 죄가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자신을 다스리고 

나아가

스스로 절제하지 못하는 자들과 더불어 벗하지 말아야 합니다. 

반드시 그로 인하여 화를 당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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