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엔
공인된 듯 보이는 거짓말이 성행합니다.
소위 간증이라는 것인데
거기엔 매우 자주
과장이나 신의 섭리에 대한 자의적 판단이 들어 있습니다.
물론 의도는 선한 것이지만 말입니다.
듣는 사람들에게 유익을 주려는 의도죠.
그러나
그런 것들 명백한 죄입니다.
황교안이 아들의 스펙에 대해 그와 비슷하게 간증거짓뻥을 시연했습니다.
3.0도 안 된다는 학점이 3,25로
800도 안 된다는 토익이 925로
...
대통령 되겠다는 분이 이런 짓 하면 안 됩니다.
막걸리 먹는 것 눈 감아줄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취하여 헤롱거리지만 않으면 되니까요.
스님에게 큰 절 올리는 것도 역시 눈감아 줄 수 있습니다. 그 대상이 부처상이 아니고 또한 장유유서가 우리의 미풍양속이니까요.
그러나
대통령 되겠다는 사람이 아니라 신실한 그리스도인으로서
간증거짓뻥은 절대 다시 하지 말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하루금식 하루철야 하시면서
"주여 용서하소서"하며 가슴두드리기 천번...
제가 드리는 벌칙이니, 혹시 이 글을 읽으시거든 꼭 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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