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와 우리/30초 성경묵상

레위기1장

주방보조 2018. 12. 24. 09:34
"만일 여호와께 드리는 예물이 새의 번제이면 산비둘기나 집비둘기 새끼로 예물을 삼을 것이요"(1:14)

부자는 소

중산층은 양이나 염소

그리고

가난한 사람들은 산비둘기나 집비둘기새끼로 예물을 드린 듯 합니다. 

(제사법에 대한 깊은 연구가 없으므로 무식하고 단순한 묵상일 수밖에 없음을 이해바랍니다.)


소나 양이나 비둘기나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가 되는 것은 똑같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억지로 무거운 짐을 지게 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우리가 감당할만한 것을 감당케 하시는 분이십니다.


감당할 수 있음에도 피하는 것은 명백한 죄이고

감당할 수 없음에도 무리하게 부풀려 감당하는 것은 잠재적 죄가 됩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헌신은 

자기의 분수에 맞게 하는 것이 바르고 참된 것입니다.


소를 드린다고 자랑할 것도 아니고

비둘기를 드린다고 부끄러워 할 일도 아닙니다. 


오직 믿음으로

자기 분수에 맞게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 '자기 십자가'를 지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온통 마음을 쏟아야 하는 것은

제물의 크기를 보고 판단하는 사람들의 눈이 아니라

제물이 무엇이든 그 것을 드리는 자의 믿음을 보시고 기뻐하시는 하나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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