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가 알 것은 죄인을 미혹한 길에서 돌아서게 하는 자가 그 영혼을 사망에서 구원하며 허다한 죄를 덮을 것이니라"(5:20)
누가 하나님의 사람인가?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예수 그리스도께 있습니다.
예수께서 이 세상에 오신 목적과 부합하게 사는 사람이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이야말로 하나님이신 사람으로 우리에게 오셔서 하나님의 사람이 어떤 자인지 가르치시고 몸소 본을 보이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부유한 삶에 마음을 빼앗기고
높은 사람들과 더불어 살기를 기뻐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사람이기 어렵습니다.
부자가 천국에 가는 것이 약대가 바늘귀를 통과하는 것보다 어렵다 하신 말씀은 바로 그런 이유때문입니다.
당시 세리와 창기라 불리는 죄인들을 기꺼이 용납하시고
천대받던 장애인 병자 그리고 어린아이와 여인들을 친구 삼기를 기뻐하셨던
예수님처럼
낮은 자에게 눈길을 돌리는 자는 틀림없는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처럼 사는 삶에는
그 길이 험한만큼, 틀림없는 하늘의 상급이 주어집니다.
죄인을 힘써 기도하고 섬겨서 미혹한데서 돌아서게 하면
한 영혼을 사망에서 구원하고 허다한 죄를 덮는다는 보상입니다.
그게 무슨 보상이냐구요?
보질것없는 우리에게 '천하보다 귀한 생명을 구한 자'라는 영예가 주어지는 것보다 더 큰 보상이 있을까요?
천국잔치의 주인공이 되는 것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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