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 있는 자의 집에는 귀한 보배와 기름이 있으나 미련한 자는 이것을 다 삼켜 버리느니라"(21:20)
가치있는 것과 가치없는 것을
구별하는 힘이
지혜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지혜있는 자는 애써 가치있는 것을 모으고
미련한 자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가치있는 것조차 가치없는 것과 바꾸어 버립니다.
한 집에
지혜로운 자와 어리석은 자가 함께 산다면
그것이 이 세상 무엇으로도 나눌 수 없는 가족이라면
지혜로운자의 한탄이 끊어지지 아니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인생입니다.
그래서
부자가 삼대를 못간다는 속담이 있는데
실제로 어떤 통계는 부자가 삼대를 넘어가는 일은 10%에 못미친다고도 하니 그 말이 그리 틀린 말이 아닌듯 합니다.
성경도 그런 증거가 무수합니다. 솔로몬의 아들이 어리석은 르호보암이고 히스기야의 아들이 그 악한 므낫세였지 않습니까?
그러므로
자녀에게
기대를 버릴 수는 없으나 지나치게 기대하는 일은 어리석은 짓입니다.
오직
기도하는 길이 있을 뿐입니다.
지혜를 주시기를
그러나 어리석기를 고집한다면
혹 망해도 폭 망하지 않게 해 주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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