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판 자리에 앉은 왕은 그 눈으로 모든 악을 흩어지게 하느니라"(20:8)
눈이란 밝히 보는 것을 의미합니다.
밝히 본다는 것은 모든 것을 꿰뚫어 아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눈은 지식입니다.
왕의 눈빛이 영롱하게 빛날 때는
그는 모든 것을 아는 지식으로 정확하게 선악을 분별해낼 수 있는 때입니다.
거기 악이 자리를 잡고 버틸 수 없습니다.
그러나 왕이 눈을 감거나, 그 눈빛이 흐려져 있을 때는
악은 그 세력을 더하고 선은 사라져 가게 됩니다.
그러므로
아둔한 자, 편견에 사로잡힌자, 선한 의지가 없는 자는 왕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그런 자가 다스리는 나라는 악으로 인하여 불행해 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
우리나라 전직 대통령들은 모두 불합격자들입니다.
옥에 갇히거나, 죽거나, 자식들이나 다른 가족들이 범법자로 심판대 앞에 섭니다.
그들이 눈이 밝은 왕이 아니었다는 증거입니다.
권력만 휘두르다 공의와 사랑을 실천할 의무를 소홀히 한 결과입니다.
하긴 어찌 인간 나라에 완전한 왕이 있을 수 있겠습니까?
오직 그 나라 그 심판의 날, 우리는 백보좌에 앉으신 우리 주 왕이신 예수를 뵈올 것입니다.
모든 억울한 자들의 눈물을 씻기시고, 모든 부정한 것들과 악한 것들을 제하시고, 오직 공의로 심판하시는 만왕의 왕을 뵈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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