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하기를 더디하는 자는 용사보다 낫고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성을 빼앗는 자보다 나으니라"(16:32)
전쟁은 밖보다 안에서 힘이 든 법입니다.
국가끼리의 싸움은 힘의 우열에 따라 그 결과가 비교적 빠르게 나타나지만
한 국가 내부에서 일어나는 소위 내전이라고 하는 것은 수십년동안 지속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이렇듯이
개인적으로도
다른 사람과의 싸움보다 나자신과의 싸움이 더 치열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사실
먼저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지 못한 채
외부적인 전쟁을 치룬다면 필패할 가능성이 훨씬 높습니다.
자기를 다스리는 것, 탐욕을 다스리고, 분기를 다스리고, 열정을 다스리고, 정을 다스리는 것은
전쟁터와 같은
이 세상으로 나아가는 승리의 첫 관문이라 보아야 합니다.
그래서
노하기를 더디 하는 자는 진정으로 강한 용사가 될 수 있고
자기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가정에서든 직장에서든 용맹한 성주가 되어 자기의 성을 든든히 지켜낼 수 있는 것입니다.
누가 강한 자입니까?
자기 마음을 다스려 그 어떤 모욕도 꾹 참아낼 줄 아는 자입니다.
'예수와 우리 > 30초 성경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가복음110(15:1-15) (0) | 2016.06.09 |
---|---|
잠언183(16:33) (0) | 2016.05.31 |
잠언181(16:31) (0) | 2016.05.21 |
잠언180(16:27-30) (0) | 2016.05.18 |
잠언179(16:26) (0) | 2016.05.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