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와 우리/30초 성경묵상

잠언182(16:32)

주방보조 2016. 5. 28. 14:19

"노하기를 더디하는 자는 용사보다 낫고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성을 빼앗는 자보다 나으니라"(16:32)


전쟁은 밖보다 안에서 힘이 든 법입니다.

국가끼리의 싸움은 힘의 우열에 따라 그 결과가 비교적 빠르게 나타나지만

한 국가 내부에서 일어나는 소위 내전이라고 하는 것은 수십년동안 지속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이렇듯이

개인적으로도

다른 사람과의 싸움보다 나자신과의 싸움이 더 치열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사실

먼저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지 못한 채

외부적인 전쟁을 치룬다면 필패할 가능성이 훨씬 높습니다.  


자기를 다스리는 것, 탐욕을 다스리고, 분기를 다스리고, 열정을 다스리고, 정을 다스리는 것은

전쟁터와 같은

이 세상으로 나아가는 승리의 첫 관문이라 보아야 합니다.

 

그래서

노하기를 더디 하는 자는 진정으로 강한 용사가 될 수 있고

자기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가정에서든 직장에서든 용맹한 성주가 되어 자기의 성을 든든히 지켜낼 수 있는 것입니다.

 

누가 강한 자입니까?

자기 마음을 다스려 그 어떤 모욕도 꾹 참아낼 줄 아는 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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