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MBN에서 아침 뉴스 중 날씨 소개때 등장했던
뚝섬유원지 근처 장미공원입니다.^^
좀 더 어슬렁 거리다가 티비에 얼굴 한번 슬쩍 비췰 수 있는 기회를 버린 것이 못내 아쉬웠습니다.
허긴
한달전쯤인가 저녁시간 원경이와 이마트 쇼핑을 할 때 차범근 부부를 보았는데
달려가 악수라도 한번 하고픈 마음은 굴뚝 같았지만
발은 저절로 다른 곳으로 향하여 후회막급했던 것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닌 아쉬움이긴 했습니다.
여하간
그런 아쉬움을 달래려
빈돼코와 하코코를 마눌님과 함께 모시고 장미를 감상하였습니다.
반은 나실이가 찍은 것이고
나머지 반은 진실이가 찍은 것입니다.
삶은 여전히 살벌한데...계절은 잔혹하게 꽃피는 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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