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경이 학교 축제때
작년처럼
나실이와 함께 가기로 했다가
전날 밤의 정말 사소한 말다툼이 감정을 다치게 만들어...그만 약속을 무산시킬만큼 큰 사건이 되고 말았습니다.
아비의 공감능력부족이라는 정서적 결핍이 낳은 단 하루의 비극이었지요...ㅜㅜ
미안한 마음에
원경이에게 부탁하여 최근의 행사들 기록이라도 보내달라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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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말다툼
답글
우와 부럽네요
울집은 지들 아빠 소리 한번 빽 지르면
상황종료입니다
그러니 사소한 말다툼은 대화가 오갔다는
긍정적 표현으로 보여져서 보기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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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경이 참 대단해요!
답글
미리 축제안내를 하시면 혹시 저도 참여할 수 있을지 모르는데...저도 꼭 뒷북을 치네요.
요즘 학교들이 축제다 해서 난리들이네요.
가수들 초청으로 과다한 비용을 쓴다는 말도 있던데요.
동아리 회원들 다들 예쁜데 앞줄 가운데 회장인 원경이가 제일 예뻐요.-
주방보조2016.05.26 17:54
그렇지요?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ㅎㅎㅎ
대학교 축제는 제 경우 1학년과 4학년때만 있었습니다. 1학년때는 파트너를 못구해 친구와 춘천여행으로 대신했고 4학년때는 관심이 없었고^^ 마눌님도 비슷했던 것으로 믿고^^
언니둘과 오빠는 학교가 작아서 시시했던 것같고
아마 우리 가족중에선 원경이가 가장 많이 대학의 즐거움을 누리는 듯 합니다. 노는데에는 어마어마한 교신이가 남아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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