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다윗의 집과 예루살렘 거민에게 은총과 간구하는 심령을 부어 주리니 그들이 그 찌른바 그를 바라보고 그를 위하여 애통하기를 독자를 위하여 애통하듯 하며 그를 위하여 통곡하기를 장자를 위하여 통곡하듯 하리로다"(12:10)
성령이 임하시면
그동안 몰랐던 것을 깨달아 알게 됩니다.
특히
죄...
그동안, 하나님을 떠난 그들이, 대적하여 죽인 이가 누구인지 알게 됩니다.
누가 그를 보냈으며
그가 얼마나 그들에게 유익한 사람이었으며
얼마나 그들을 올바르게 인도하려던 이었는지
그리고
그들이 죄에 미쳐 눈이 어두워 그를 몰라보고 마치 원수를 대하듯 하였고
그리하여 마침내 어처구니 없게도 '도움을 받은' 그들이 오히려 그를 찔러 죽이기까지 하다니...
성령의 깨닫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독자나 장자를 잃은 아비처럼 그들은 그들의 죄를 회개하고 슬퍼하며 통곡하게 됩니다.
...
이 예언은
500년 쯤 뒤 우리 주 예수와 유대인의 관계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를 찌를 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때가 오면 유대인들이 예수를 알아보고 그들의 죄를 회개하고 가슴을 치며 애통할 것입니다.
...
우리는 어떻습니까?
우리 눈에 보이는 대로, 우리 이익만을 따라 선악을 판단하지 않습니까?
우리가 대적하는 그가 오히려 우리를 위한 하나님의 보냄을 받은 자며
우리가 사랑하는 자가 오히려 우리를 해롭게 하고 죽게 만드는 자는 아닌지요?
기도해야 합니다.
성령이여 도우사...우리의 눈을 열게 하소서, 진리를 깨닫게 하시고, 비른 길을 선택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