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랜드 마틴이 |
* <예민한 감정적 암시 감응성을 보인다>.
종교 중독자는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하며, 어떻게 생각해야 할지 말해 줄 독재적인 인물을
필요로 한다.
권위자에 의해 명료하게 확립된 구조,법규,기대들을 내부에 품고 있는 어린아이와도 같은
사람들이 있다. 그리고 일단 권위적인 인물이 확정되면 중독자는 점점 암시와 영향력에
현저하게 빠져든다.
* <맹신하게 된다>
중독자는 사태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진리를 효율적으로 분간하지 못한다.
히브리스 기자는 "단단한 식물은 장성한 자의 것이니 저희는 지각을 사용하므로 연단을 받아
선악을 분변하는 자들이니라"(히 5: 14)고 증거하고 있다. 그러므로 교사와 목사는 하나님의
진리를 전달하는 하나님의 도구일 뿐이므로 우리는 항상 창조주 하나님을 기억해야 한다.
* <흑백 논리적 사고를 갖고 있다>
종교 중독자는 사고, 가치, 선호, 그리고 사람들을 명료한 범주 안에 넣는 경향이 있다.
사람들은 선하든가 아니면 악하고, 정직하든가 아니면 무법적이라고 생각한다.
극단적인 이 두가지 사이에 존재하는 것이 그리 많지 않다.
* <신학적 고립이 나타난다>
종교 중독자는 지도자와 관련된 독단적인 의식이나 관습에 몰두한다.
중독자는 지도자에 대해 매우 보호적이며, 자신의 지속적인 유용성을 확증하기 위해서
무엇이든지 하게 된다.
* <강박적인 참여가 있다>
중독자는 다양한 종교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기분 전환을 얻거나 감정이 고조되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종교 활동에 보다 보다 관심을 기울인다.
예컨대, 금식,기도, 모임과 예배참석, 공중간증, 고백 등이 매우 열성적으로 행해진다.
이런 것들은 분명 그리스도인의 영적 생활의 중요하고 필수적인 한 부분이 될 수 있다.
그러나 하나님을 향한 응답이 되어야지, 우리의 응답을 해소시키려는 욕구를 위한 것이
되어서는 안된다.
* <사납고 거친 태도를 보인다>
중독자는 자신이 집착했던 종교의 상황에서의 활동에 의해 살아 간다고 믿게 된다.
그래서 중독자는 기도하고, 믿고, 참석하는 유별난 방법으로 삶을 영위하게 되는 것이
필수 불가결하게 된다. 이 것은 의식의 한 부분이기 때문이다. 기분전환을 체험하는 것에
위협이 되는 것은 무엇이나 적이다. 심지어 배우자나 자녀, 친구, 친척까지도 적이다.
반면에 지도자는 보호받아야만 한다. 이 것이 바로 반대자들을 향해 엄청난 분노와 적대감을
표출하는 이유이다.
* <설득하기 위한 강한 시도를 보인다>
중독자는 자신의 편협한 시각에 의해 하나님과 종교에 에 대해 강박적으로 이야기 한다.
자신의 의견을 보충하기 위해 성경구절을 인용하기도 하고, 자기가 따르는 지도자의 말을
종종 예를 들기도 한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도 자기와 같이 동일한 체험을 하기로 원한다.
* <긴장의 증후가 있다>
종교 중독자는 그들이 열심히 추구하는 영원한 평안과 내적 만족감을 찾지 못한 결과로
그들은 스트레스를 제대로 해소하지 못해 일어나는 여러가지 신체적 증후로 인해 고통 당한다.
만성적인 두통, 요통, 고혈압,체중 과다,체중감소,불안엄습, 우울증, 수면장애, 알레르기 등이
흔히 나타나는 현상이다.
*< 강박적으로 종교행위에 빠진다>
중독자들은 만일 일 주일에 교회를 두 번 간다면, 세 번은 가야하고, 백 개의 성경구절을 암송한
다 해도 천 개의 암송구절을 암송하지 못하는 것에서 부족감을 느낀다.
또, 한 개의 위원회에서 섬기는 것은 다 섯개의 위원회에서 섬겨야지만 믿음 생활을 제대로
하는 것이다.
예배에 심취되고, 종교서적을 읽고, 기도하고, 집회나 세미나에 적극적이다.
믿음과 활동을 일치시키고 있다.
*<하나님께 집중하기보다는 일이나 대상물에 집중한다>
일을 하지 않으면 자신이 믿음이 없는 무기력한 그리스도인으로 생각되어진다.
*<인생의 도피처로 삼으려고 한다>
이 세상에서 삶을 악화시키고, 내세의 삶을 강조함으로써 이 세상에서의 괴로움을 잊게
만든다. 또 어떤 경우는 그것이 인간의 책임을 면제시켜 주는 역활까지 한다.
*<종교적인 편집증에 사로잡혀 있다>
자기 의견과 맞지 않으면 건전하지 못하고, 사탄적이고, 이단적이라고 말하기를 좋아한다.
의학이나 심리학과 같은 일반 학문을 배타하고 오르지 기도와 말씀에 매달리는 강박관념을
가지기도 한다. 자녀의 질병을 의학으로 고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편집증적인 부모의 고집
스런 신앙 때문에 자녀의 인생을 망쳐 놓는 어리석음을 범하기도 한다.
*<활홀경에 열망한다>
우리가 주의해야 할 또 하나의 종교성은 황홀경에 대한 인간의 열망이다. 기도체험, 은사체험,
성령체험이라는 것이 그리스도인들을 중독으로 몰아간다.
아치볼드 하트는 많은 경우, 활홀경의 체험은 단순히 억압된 감정을 위한 일종의 카타르시스
이다. 원래 목적인 하나님과의 교제를 위해서가 아니라, 활홀한 체험 자체를 위해서 체험을
구한다. 이는 쾌락을 찾는 것일 뿐 하나님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하였다.
*<내면적으로 왜곡된 신앙이다>
사실상 종교중독은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고 매우 건전해 보이기 때문에 판단하기 어렵다.
그러나 겉으로 보기엔 매우 건전한 것 같지만 내면적으로 보면 정서적으로, 영적으로 건강하지
못하다.
*<권위에의 복종하고자 한다>
종교 중독성의 사람은 그가 신봉하는 사람에게 절대적으로 복종한다.
그러나 분별력이 있는 복종은 파괴적일지도 모르는 인간의 권위에 무조건 복종하지 않는다
[출처] 종교중독의 특징, 사랑의교회 게시판에서, ACTS 신학수업|작성자 빛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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