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와 우리/30초 성경묵상

열왕기하22장

주방보조 2012. 1. 26. 22:49

"왕이 율법책의 말을 듣자 곧 그 옷을 찢으니라"(22:11)

할아버지 므낫세가 유다왕국을 영적으로도 온통 황폐케 하였으며, 성전은 그 기능을 잃은 지 오랜 세월이 지났더랬습니다.
그래서 율법책은 이미 잃어버린 책이었습니다.

요시야는 어떤 계기로 하나님을 경외하고 성전을 수리하게 되었는지는 모르지만
히스기야가 아버지 아하스의 패역한 짓을 넘어 여호와를 경외하고 성전을 새롭게 하였듯이
요시야도 그 예를 따랐습니다.

그리고 그를 따르던 일군들조차 '진실'하게 행하였습니다.

그 결과
성전은 수리되고, 덤으로 그 성전에서 그동안 잃어버렸던 하나님의 율법책이 나타납니다.

진실한 자들의 눈에 진실하신 하나님의 말씀이 보였다는 것이 하등 이상할 일이 아닐 것입니다.
거기 있었지만...그동안 그 누구도 그 책이 하나님의 율법책인줄 깨닫지 못하다가...문득 진실한 자들의 눈에 발견된 것입니다.

그 율법이 낭독되고
그 말씀을 듣자
요시야는 자기 옷을 찢습니다,

그의 하나님을 향한 진실한 마음에 그 진실된 말씀이 공명을 일으켰기 때문일 것입니다.

...

하나님을 만나려면, 그의 음성을 들으려면, 그의 주신 말씀을 깨달으려면, 오직 한 가지 길이 있을 뿐입니다.

'진실하게 행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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