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 질서위가
최삼경을 이단으로, 그의 비호세력을 이단옹호세력으로 단정지었습니다.
http://www.christiantoday.co.kr/view.htm?id=252393§ion_code=cg&scode=cg_01
한기총 해체운동이 점점 더 가열되고 있는 마당에 그들이 내놓은 이번 결정은
한기총이라는 단체의 위명으로
현재 지도부를 형성하고 있는 무리들의 친이단적 행태를 가려보고자 하는 마지막 팻감 같아 보입니다.
그러나 돌이켜 생각해 보면 결국은 자신들의 이단관련 비리를 털어놓지 않으면 안 되는 결과를 낳을 것임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물론 최삼경이 과연 이단이라면 한기총은 참 장한 일을 해 낸 것이 될 것입니다.
그렇지만 그렇게 될 수 없는 이유가
1.최삼경의 시비꺼리가 되고 있는 삼신론과 월경잉태론이란 것은 이단들이 그를 공격할 때 전가의 보도로 사용하던 억지주장임은 이단에 대하여 조금이라도 관심을 가지고 살핀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2.각교단 이대위는 공식적으로 한기총 질서위의 무질서한 이단정죄 또는 이단해제의 작태를 비판하고 있으며
3.이단 전문가들 대부분이 최삼경을 비호하고 있고
4.최삼경이 속한 예장 통합측은 최삼경을 총회 이대위의 위원장으로 이미 임명해 놓았습니다.
5.또한 한기총이라는 단체는 교단들의 연합체이므로 각 교단의 주장중 수렴되는 것만 행할 수 있는 단체에 불과하므로 각교단의 주장에 동의 또는 보류 정도가 가능할 뿐, 각 교단의 상급기관처럼 결정하여 하달하는 일은 불가한 일입니다.
최삼경이 이단이면 한기총은 무죄이지만, 절대 그런 일은 없을 것이며
고로 최삼경이 이단이 아니라면 한기총은 스스로를 친 이단단체임을 천명하는 꼴이 된 것입니다. 이걸 속된 말로 자뻑이라 하지요?
지금 한기총의 최삼경에 대한 이단정죄에 가장 기뻐하고 있는 단체들은 당연히 이단들이며 그것을 가장 열렬하게 보도핟고 있는 매체는 기독교계신문의 거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친이단적 기독교신문들입니다. 그 대표적인 것이 크리스천투데이입니다. 크리스천투데이는 장재형이란 사람이 만든 신문이며 이 장재형은 통일교출신으로 스스로를 재림주라고 주장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사람입니다.
다락방, 평강제일, 장재형, 변승우등의 이단들과 한 목소리를 내는 한기총은, 이미 부도덕함으로 해체압력에 시달리던 한기총을 완전히 망가져 버리게 할 결정타를 스스로 초래하고 있는 것입니다.
...
물론 교단 총회들이나 이대위들의 목사들이 잘 알아서 할 일이겠습니다만
우리같은 성도들이 할 수 있는 일도 있습니다.
혹 담임목사님이 한기총에서 한자리를 얻어 명함에 박고 있는 분이라면 ... 그 직함을 버리도록 권면하십시오. 만약 말을 듣지 않거든 그를 쫓아내거나, 아니면 그 교회를 떠나거나 하여 그와 결별하십시오.
그리고 혹 인터넷 등에서 누가 한기총의 자리 하나를 자랑하고 다니거든 이단과 같은 무리로 알고 외면하고 상대를 하지 마십시오.
그래서
한기총에 소속되었다는 것이 창피하고 부끄럽게 만들어야 합니다.
한기총에 소속된 교단, 한기총에서 활동하는 목사, 기관이라는 것이 창피해지는 때가 되었습니다.
한기총은
현재
복음적이고 정상적인 기독교회들의 가장 악독한 안티가 되어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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