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조선일보에 실린 어떤 사설 중에 나오는 삽화입니다.
다섯아이를 모아놓고 물었다는군요.
누가 엄마말을 제일 잘 듣지?
아이들이 이구동성 대답했답니다.
'아빠요'
마치 우리집 그림 같아서 퍼 놓았습니다.^^
-
추석은 잘 쇠셨습니까?
답글
그림을 보고 원필님의 단란한 가정을 생각해봤습니다. ^^
엄마 말을 젤 잘듣는 아빠...
그런 아빠를 아이들도 많이 존경할 겁니다. ^^
그런데... 혹시... 조선일보 하나만 보시는 겁니까?
제 짧은 생각이지만 제 경우는
두 가지 서로 다른 경향의 신문을 매일 함께 보고 있습니다.
그래야 균형잡힌 시각을 가질 수 있을 것 같아서요.
늘상 대하는 신문 기사가 나의 세계관과 가치관에 끼치는
영향을 무시할 수 없어 조심스럽기 때문입니다.
뭐... 알아서 잘하시겠지만...
그냥 한번 적어봤습니다. -
정말 재밌는 그림이군요.^^
답글
아빠는 억지 웃음에 땀을 흘리고,
다섯 아이들은 이를 갈며 식은 땀을 흘리는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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