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서 기도할 때에 아무에게나 혐의가 있거든 용서하라 그리하여야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도 너희 허물을 사하여 주시리라 하셨더라"(11:25)
믿음을 이야기 하시고
그와 관련한 기도에서의 믿음을 이야기하신 뒤
이어
기도할 때 해야할 가장 중요한 조건 하나를 말씀하셨습니다.
믿음의 기도를 드리면 모든 것이 다 이루어진다는 말씀을 하시고는 곧 이어 말씀하신 것으로 보아
용서 받지 못한 자가 기도하는 것은 소용 없으며
용서 받으려면 먼저...누군가에게 혐의를 두고 있는 것을 먼저 용서해야한다는 것이 조건임을 가르치셨습니다.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1.믿음으로 말하면 다 이루어진다.
2.기도도 믿음으로 해야 하나님이 응답하신다.
3.그러나 죄인의 기도는 듣지 않으신다.
4.그러므로 먼저 다른 이의 혐의를 용서해 주라. 그러면 용서하시고 기도를 들어주신다.
죄없으신 예수님은 필요없으신 것이나
죄인인 우리들에겐 반드시 거쳐야할 필수과정이란 의미로도 들립니다.
다른 사람을 용서하지 못하고 사는 이에게
하나님의 응답은 없습니다.
또한
다른 사람을 용서하지 못하는 인간이...
믿음을 가지고 있다한들 ... 그것이 어찌 참된 것이겠느냐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산을 옮길만한 믿음이 있어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라 한 것입니다.
산을 옮길만한 믿음으로 기도하여도...용서가 없으면...아무 응답도 있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믿음을 사용하기 이전에 용서하는 마음...곧 사랑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사랑이 제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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