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가 그 필한 모든 것을 본즉 여호와께서 명하신 대로 되었으므로 그들에게 축복하였더라"(39:43)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대로"( ~만들었더라, 또는 하였더라...)라는 말이 39장 안에 9번이나 나옵니다.
모든 지혜로써 모든 기술로써 독창적으로 만들어 낸 것이 아니라
여호와께서 명하신 대로 만들어 내었습니다. 그리고 모세의 축복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복을 받는 것은
자신에게 주어진 모든 은사를 사용하여...하나님의 명하신 대로 순종하여 행하며 살 때 주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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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게서 명하시지 않은 것에 관심을 가지고
그것을 하기 위하여 하나님이 주신 은사를 사용한다면
그런 일에 하나님이 복을 주시고 상을 주실 수 없는 것입니다.
주의 성막과 제사에 관한 모든 물건을 만드는 작업을 하는 사람들이 그 기술로 하나님이 명하지 않은 물건들을 만들어 내었다면
그런 것들은 하나님께 제사드리는 일에 쓰이지 않는 다른 물건일 것이며
그것은 그들의 사명과 동 떨어진 일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런 일은 대개 낭비와 사치에 치우칠 가능성이 많은 것입니다.
기드온의 에봇이나...솔로몬의 궁궐 따위가 바로 그런 예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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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인생은 하나님의 뜻안에 있어야 복됩니다.
그리고
명하신 말씀을 그대로 준행할 때 복됩니다.
뜻에서 벗어나고 말씀과 상관없이는
아무리 똑똑하고 풍요롭게 산다 할지라도 ...복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