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와 우리/30초 성경묵상

잠언112(14:16)

주방보조 2010. 4. 6. 12:39

"지혜로운 자는 두려워하여 악을 떠나나 어리석은 자는 방자하여 스스로 믿느니라"(잠14:16)

동양에서도 만용을 용기라 인정하지 않습니다.
어떤 것도 두려워 하지 않는 용기는 만용입니다.
그것은 교만이며 오만입니다.
피할 것을 피할 줄 알고 무시할 것을 무시할 줄 알아야 하며 두려워해야할 것을 두려워 해야 합니다.

그래야 진정한 용기이며 지혜입니다.

도망치면 비겁한 것입니까?
예수님도 도망을 치신 적이 있습니다.
싸움을 회피하면 비겁한 것입니까?
예수님도 싸움을 회피하신 적이 있습니다.
침묵하면 비겁한 것입니까?
예수님도 침묵하신 적이 있습니다.

진짜 용기는 질 줄도 알고 굽힐 줄도 아는 것을 포괄합니다.

만용은 보기에 그럴듯해 보이나 실속이 없으며 열매도 없습니다.
뭐든지 될 것이라고 덤비는 것들도 그 결과가 말해주는 것들은 보잘 것 없을 때가 많습니다.

...

세상의 것들에 대한 만용도 그렇거니와
하물며

죄나 악을 별것 아닌 것처럼 여기는 만용이야 그 결과가 얼마나 처참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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