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와 우리/30초 성경묵상

시편148편

주방보조 2010. 3. 30. 06:52

"너희 용들과 바다여 땅에서 여호와를 찬양하라"(시148:7)

하나님의 피조물들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입니다.
그것이 만드시고 다스리시는 창조주 아버지를 향한 기본적인 예의이기도 하구요.

천사들, 만물들, 인간들...모두 하나로 하나님을 찬양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들으시는 찬양은
곡조가 있어 울리는 노래가 아닙니다.
하나님이 기뻐 들으시는 찬양은
하나님께서 지은 바된 피조물들이 자기 자리에서 조화롭게 하나님의 법을 따라 기쁘게 순종하며 사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주의 노래며 피조세계의 하나님을 향한 찬양이 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은
성가대의 아름다운 하모니뿐 아니라
화목한 가정의 웃음소리가 그것이며
동료간에 나누는 의리있는 눈빛이 그것입니다.
사랑하는 이들이 믿고 신뢰하는 나눔이 그것이며
자기 직분에 충실한 이가 흘리는 땀방울이 또한 그것입니다.

그리고
그러므로...교회에서 울리는 찬양은 ... 그러한 것들을 모아 하나님 앞에 노래하는 것이어야 합니다.

...

용들은 다른 번역으로 큰 바다동물이라 풀어져 있습니다.
마귀는 오직 자기 지위를 지키지 못했으므로...찬양을 잃어버린 존재입니다.
그러므로 여기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용들은 마귀를지칭하는 상징이 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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