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와 우리/30초 성경묵상

시편145편

주방보조 2010. 3. 26. 09:42

"여호와께서는 자기에게 간구하는 모든 자 곧 진실하게 간구하는 모든 자에게 가까이 하시는도다"(시145:18)

 
어떻게 하나님께 나아가면서 진실하지 않을 수 있단 말입니까?라고 순수한 이들은 반문할 지 모릅니다만...

얼마든지 진실하지 않게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습니다.

어떤이는 하나님의 두렵고 크신 그 위엄을 잘 알지 못하므로 그리하고
어떤이는 자기 마음을 자신도 알지 못하므로 그리할 수 있습니다.

전자는 영적 무식의 소치로 돌리면 그만입니다만
후자는 욕심이나 게으름이나 방탕에 마음이 흐려져서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나아갈 때는 긴장해야 합니다.

지금 내가 간구할 준비가 되어 있나...생각하고 자신을 돌아보아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 지금...진실한가? 
거듭 스스로에게 묻고...

또한

하나님 앞에 나아가 먼저 자신의 진실함을 도와주시기를 구해야 할 것입니다.

진실하게 행하는 자식을 어여삐 여기지 않을 부모가 없듯이
우리 아버지 하나님께서 그 얼굴을 향하시고 그 능력의 손을 펴심에 있어 그런 자식에게 인색하실 수 있겠습니까?

진실한 간구가 아니라면...주의 이름을 불러도 응답은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진실하다면...그 응답을 의심하지 말것입니다.

 

 

'예수와 우리 > 30초 성경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편147편  (0) 2010.03.29
시편146편  (0) 2010.03.27
시편144편  (0) 2010.03.25
시편143편  (0) 2010.03.24
시편142편  (0) 2010.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