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와 우리/30초 성경묵상

예레미야22장

주방보조 2009. 5. 12. 00:46

"네가 평안할 때에 내가 네게 말하였으나 네 말이 나는 듣지 아니하리라 하였나니 네가 어려서부터 내 목소리를 청종치 아니함이 네 습관이라"(22:21)

강한 의지가 느껴집니까?
하나님의 의지를 능가하는 강력한 의지 말입니다.

어려서부터 습관이 되어버린
거역의 의지
반역의 의지가 망할 유다 뿐 아니라 우리 인간 모두의 내부에 잔존해 있습니다.

그것을 꺽고 하나님께 순종한다는 것이...알마나 힘든 일인지요.

내안에 있고 네안에 있고 우리 모두 안에 각각 도사리고 앉아있는...그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무시, 무감각, 도발, 비웃음...

예수를 믿는다...그래서 천국에 갈 것이다...하나님의 자녀다...라고 말하면서도

정작 그 말씀은 우리 가슴에 없고

오직 탐욕과 쾌락에 대한, 풍요와 영광에 대한...한없는 욕구만이 넘칩니다.

교회를 선택할 때마다 넘치고, 목사를 고를 때마다 넘쳐납니다.
기도할 때마다 넘치고, 복빎을 받을 때마다 넘치고, 아멘으로 화답할 때마다 넘쳐납니다.

...

오 주여...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성령이여... 우리를 도우시고...우리의 이 악한 습관을 꺽어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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