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컨데 너는 우리를 위하여 여호와께 간구하라 여호와께서 혹시 그 모든 기사로 우리를 도와 행하시면 그가 우리를 떠나리라..."(21:1,2중)
기도에 있어 가장 어처구니 없는 것은
이들처럼 하나님이 바라시는 것과는 참으로 동떨어지게 행하면서
자기들의 소원만 줄창 아뢰는 기도입니다.
하나님께서
기도를 들어 주시려면 ... 그래도 최소한의 조건이 맞아 떨어져야 합니다.
약탈과 방탕과 거짓을 일삼았으면
회개라도 해야...구원의 손길을 펴실 수 있는 것입니다.
여전히 자기는 변화가 없이 ... 오직 위기탈출만 기도로서 꾀한다면
그 모든 기사? 웃기는 이야기입니다.
하나님께서 오히려 그들의 기도와는 정반대로 ...화가 임할 것임을 더욱 명백히 예레미야를 통해서 알게 하십니다.
다 죽고 항복하는 자나 겨우 살것이라고...
...
우리에게 주어진 예수... 그 이름앞에
겸손히 우리의 죄와 허물을 아뢰고 나서...부끄러움을 무릅쓰고...주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자들이 되어야겠습니다.
우리 앞에 닥친 온갖 재앙들이 혹 우리를 돌이키시려는... 하나님의 엄중한 손길은 아니신가 ... 깊이 생각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