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글은 음냐리님이라는 안티분이
요한복음에 나타난 예수님이 빌라도에게 재판을 받으신 시간이야기에
참여하셔서 보여주신 '떼쓰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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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로마 시간을 썼을까요? 학자들도 이 문제에 대해선 어느 정도 포기한 입장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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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냐리학자님은 님이 포기한 것을 다른 이가 건들면 발끈 하시겠군요^^
신실한 이들이 기록한 시간에 대하여 긍정적 시각을 가지고 살피는 일은 당연한 일이며
이 경우 ...두개의 다른 시간 사용법이 그 해답일 수 있습니다. -
정말 엉뚱한 이야기로 돌리는 것에 재능이 많군요.
그 해답이라는 것을 써도 시간이 틀려요. 착가하는 것이 이거 일 수도 있으니 그렇게 믿는다라는 것은 그냥 그려려니 할 수 있지만, 그게 옳다고 우기면 곤란한 것이죠. 그리고 그런 우기는 것이 발전하면 거짓말이 되는 것이죠.
바로 창조과학처럼 말이죠.
이 글을 읽는 다른 분들을 위해서...
마가는 유대시간 요한은 로마시간 써도 3시간이나 차이가 납니다. 이건 신학자들도 인정하는 겁니다. 이걸 한쪽은 로마시간 다른 쪽은 유대시간 쓰면 일치한다고 하는 것은 안티의 조롱을 받을 뿐 아니라, 안티가 아닌 사람들에게도 웃기는 거짓말이 될 뿐입니다. -
음냐리님이 안티의 절정 고수가 되시려면...물론 그냥 저명한 안티정도로 남으시려면야 지금정도도 충분합니다만...
'이건 신학자들도 인정하는 겁니다'...라는 말을 쓰지 마시고
자유주의 신학자부류가 아닌 골보 신학자의 주장을 제게 들이미실 정도는 되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혹 시간이 나시면 두란노나 아님 대형서점 종교파트에 가셔서 요한복음 해당구절에 대한 주석들도 좀 살피시구요. -
그냥 아무 근거 없이 내 글 믿으세요 하지 말고, 좀 근거를 제시해 봐요.
대형서점 종교파트에 가서 그런 해석을 어떻게 하는지 책 내용이 나오는 사진이라도 찍어서 올려야죠. -
그것...참...
안티이기를 포기하겠다는 발언처럼 들립니다^^
먼저 학자 운운한 것이 누구인지요?^^
하나만 소개하지요.
헨드릭슨주석(아가페 출판사,1991)요한복음 하538쪽 6번째 줄^^
하나 더할까요?
기독교변증1(순출판사,1997)68쪽 - 책이 구하러 다닐 시간 없으니, 있는 사람이 사진 올려 다라니까요.
- 쯧쯧...땡깡이라는 거 아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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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깡이 아니죠. 핸드릭 주석에서 어떻게 설명하는지 알려 달라는 겁니다.
사진 올릴 수 없으면 그 부분을 그냥 처서 올려도 됩니다.
그냥 이런 것 있다라고 하지 말고 내용이 무엇인지 보여 달라니까요. -
먼저 학자 운운 해 놓고
책소개를 해 주었음에도...사진을 올리라는 소리는 땡깡부리는 소리 맞죠.
그래도 마음을 좀 바꾸시고 내용을 알려달라고 하시니...써 드리지요.
"그러나 제4복음의 저자는 다른 귀절에서 로마역일 계산법을 많이 사용하였다. 1:39, 4:6, 4:52의 주석을 보라, 만일 그 귀절들에서 그렇다면 왜 여기서는 그렇지 않겠는가?"-
그냥 그런 역법을 쓴다고 하지 말고, 어떻게 로마역일 계산법을 쓰면 그 시간을 일치시킬 수 있는지 설명을 하라니까요. 마치 구구단 설명하면서 9 x 9 = 50 이다 그러면서 원래 구구단이 그렇다라고 주장하면 안되죠...
그렇게 주장을 하려면, 어떻게 9 x 9 가 50 이 되는지를 설명해야 되는 것이죠. 그냥 구구단에 그렇게 나온다고 하면 안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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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그런 역법을 쓴다고 하지 말고, 어떻게 로마역일 계산법을 쓰면 그 시간을 일치시킬 수 있는지 설명을 하라니까요. 마치 구구단 설명하면서 9 x 9 = 50 이다 그러면서 원래 구구단이 그렇다라고 주장하면 안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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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그정도 하시지요^^
책을 소개해도 사진을 올리라는 분...
제가 플루타르크가 기록으로 남긴 로마역법을 님에게 이야기한다 한들
믿지 않으려고 작정 한 그 마음을 어찌 만족시킬 수 있겠습니까?
과연 님의 말슴처럼 스스로를 돌아보시길 바랍니다. 요한의 시간기록이 틀렸다는 님의 믿음은 어디에서부터 나오는 것일까? 과연 9*9=50이란 믿음이 아닌가...^^-
참내... 누가 로마 역법 쓰지 말라고 했는지...
그러니까 로마 역법 써서 제삼시랑 제육시가 같은 시간이 되는 방법을 설명하라는 것이지, 그냥 로마역법 쓴다고 하라는 이야기가 아니죠.
뭔 소리인지 한국말이 이해가 안되는지. 참 -
유대인의 제3시랑 로마의 제6시는 같지 않습니다.
유대인의 제3시는 오전 9시경이구요, 로마인의 제6시는 오전6시입니다.
음냐리님이 뭔가 오해를 하고 계신 듯 한데
마가복음의 제3시는 예수님이 십자가에 목박히신 시각이고
요한복음의 제6시는 예수님이 빌라도에게 재판을 받으신 시각입니다.
성경을 좀 더 꼼꼼이 보시길 권합니다.
마태 제6시-온 땅이 어두워지고...제9시 돌아가시죠.
마가 제3시-십자가에 못박히시고요...이 둘은 유대시각이고
요한 제6시-빌라도에게 재판을 받죠...이것은 로마시각
정리하면 오전6시경 빌라도에게 재판받고 오전 9시에 십자가에 못박히시고
정오에 어두움이 임하고 오후3시 돌아가신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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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내... 누가 로마 역법 쓰지 말라고 했는지...
'땡깡'이라는 말은 아이들이 투정부릴 때 흔히 쓰는 말로,
본 뜻을 알게 되면 사용해서는 안될 말입니다.(특히,아그들한테는..^^)
1.'땡깡'은 일본어 'てんかん'에서 나온 말.
2.'てんかん'은 '간질', '발작하다'란 뜻.
3.간질병은 속된 우리 말로 '지랄병'이라고 함.
*지랄:마구 법석을 떨며 분별없이 하는 행동을 속되게 이르는 말.
우리 말로 합당한 단어는...'떼쓰다'가 되겠습니다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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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보조2009.01.09 12:36
그렇군요. 지랄이란 말을 쓰고 싶지는 않습니다.
떼쓰기 정도로 사용했었는데...
고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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