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저 내가 말할 때마다 외치며 강포와 멸망을 부르짖으오니 여호와의 말씀으로 하여 내가 종일토록 치욕과 모욕거리가 됨이니이다"(20:8)
칭찬은 좋은 것입니다.
그래서 칭찬은 고래도 움직인다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칭찬받기를 거절하며 살아야할 때가 있습니다.
칭찬하는 자들이 악할 때입니다.
...
그것이 우리가 처한 현실입니다.
세상이 칭찬하는 것은 우리가 잘했기 때문이 아니라 그들의 입맛에 맞게 행하였기 때문입니다.
교회가 선행으로 세상에 칭찬받는 것도 우리가 잘했기 때문이 아니라 그들의 가치기준에 맞게 행했기 때문입니다.
오랫동안 교회가 참된 것을 위해 피흘리기까지 싸워야 했던 것은
교회가 잘못행하였기 때문이 아니라 세상의 기준에 맞지않게 행하였기 때문이었습니다.
...
고난과 핍박이 혹 우리 앞에 놓여 있을지라도 그것을 당연히 뒤집어 써야하는 경우는
그것이 하나님 보시기에 바른 것이라는 확신이 있을 때입니다.
...
우리의 육체는 칭찬을 갈구하나
우리의 영혼은 핍박을 청합니다.
영이 주안에서 살아 있다면...악한 세상에선 언제나 미칠듯한 갈등속에서라도 반드시 비난과 핍박을 택해야 합니다.
그리고
세상이 언제 그렇게 선한 적이 있었는가...상기해야 할 것입니다.
'예수와 우리 > 30초 성경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가복음34(5:21-43) (0) | 2009.01.15 |
---|---|
마가복음33(5:1-20) (0) | 2009.01.14 |
예레미야19장 (0) | 2009.01.06 |
예레미야18장 (0) | 2009.01.05 |
예레미야17장 (0) | 2009.0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