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그 목을 곧게 하여 내 말을 듣지 아니함이니라"(19:15중)
하나님께서 모든 심판의 말씀을 그대로 돌이키지 아니하고 임하게 하는 이유는
그 말씀을 듣지 아니하는 "고집"때문입니다.
북왕국 이스라엘은 숱한 선지자들을 통한 그 말씀을 듣지 아니하는 고집으로 이미 망했습니다.
남왕국 유다는 북왕국의 망함을 눈으로 보고도 역시 숱한 선지자들의 가르침을 외면함으로 이미 망할 것이라는 선고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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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에 대항하는 고집은 거룩한 것입니다.
그러나 반대로 진리에 대항하는 고집은 스스로를 파멸로 인도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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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는 신구약 성경 66권이 계속해서 우리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혹
그 말씀에 대하여 "고집"하는 불순종이 있나 살펴볼 일입니다.
두려운 마음으로 그 "고집"을 내려놓아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도 고집을 꺾지 않는 이가 있다면...어찌 그 결과를 예측할 수 없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