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릇 내가 네게 보이는대로 장막의 식양과 그 기구의 식양을 따라 지을지니라"(25:9)
하나님은
모든 것을 준비해 놓으셨습니다.
그리고 해야 할 일을 보여주고 가르치셨습니다.
문제는
그것을 본 자들이
그 가르침대로 따라 행하느냐 마느냐...입니다.
모세는 그대로 따랐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었습니다.
...
우리에게 성경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미 모든 필요한 것을 다 준비하고 ... 말씀하셨습니다.
그것을 읽고 보는 우리도
그대로 따라서 모세처럼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데 쓰임을 받느냐...
그렇지 않으면 그 말씀을 외면하고 자기 멋대로 사느냐를 결정해야 합니다.
성경의 역사 속에서
수많은 왕들과 제사장들과 거짓선지자들이 하나님의 주시는 계시를 그대로 따르지 않으므로 하나님의 영광은 커녕 결국 파멸을 가져왔다는 것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그것은 그만큼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하기가 어렵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
성령이 충만하여
육정과 교만을 이기고
모세처럼
하나님이 기록하시고 우리에게 보여주시는 말씀을 있는 그대로...따르는 자가
복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