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종황제는 황제이십니다 [3]
- 무딘스키
우리나라를 멸망시키려는 사람들이 꼭 물고 늘어지는 사람들이 하는 말은
두가지입니다. 이미 이 두가지에 사람들은 익숙해져 있습니다.
1. 대원군이 쇄국을 해서 나라가 망했다고 합니다. 그리고는 서유럽제국주의자들의 식민지쟁탈전에 적극 국가를 내어 주고, 일제의 침략흐름이 진행되는 기간을 "개화기"라고 주장합니다. 교과서에서도 "개화기"라고 나옵니다.
2. 고종황제를 바보 멍청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래서 대한제국은 멸망할 수 밖에 없었다고 주장합니다. 얼마나 황제가 무능했으면 신하들이 나서서 나라를 일본에 바쳤겠느내고 하면서 일제의 침략은 당시 국제 정세상 서유럽의 식민지화에서조선을 구하기 위한 필수적인 사항이라고 가르칩니다.
그러나 저는 고등학교 때 국사선생님으로부터 다음과 같이 배웠습니다.
조선은 철종임금때에 이미 망했다. 망한 나라를 일으키고자 흥선대원군이 쇄국정책을 쓰고, 교육망국을 해결하기 위해 서원철폐부터 단행하였다고 합니다.
흥선대원군의 쇄국정책이 있었기 때문에 청나라와 구분되는 독립국가인 조선을 서유럽 사람들이 인식하게 되었고, 조선의 수명은 연장되었다.
고종황제 당시에는 서유럽의 식민지쟁탈전이 가속화되고, 일본도 이러한 흐름에 사주를 받는 상황에서 러시아의 남하가 시작되자 영일동맹,미일동맹이 이루어지는 시기였다고 합니다.
일본은 러시아에 한반도를 분할해서 집어 먹자고 제의하고, 청나라는 조선이 청나라의 일부라고 주장하고, 서유럽 열강들은 한반도의 섬들을 노리고 있는 상황이었다고 합니다.
(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고종황제는 한반도의 분할을 막기 위해 서울 중구 정동에 2천평의 땅을 다이러시아의 국교인 러시아 정교회게 하사하면서 한반도의 분단을 막고자 노력하였는데 러시아의 니콜라이 황제는 고마움을 표시하였고, 그 성당부지 대금도 지불하였으며, 일본의 분할점령 제의도 거절하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땅이 지금 어디서 어떻게 이용되 먹고 있는지도 모르고 미국관련 정교회가 어떻게 이를 집어 먹었는지도 알아보지아니하고 고종황제의 욕이나 해대는 것이 우리의 현실입니다)
고종황제는 친러정책을 펴면서 서구 열강들을 제어하고 청나라의 간섭을 막기 위해 대한제국을 선포하였으며, 일제와는 거리를 두었답니다.
그리고 미국에 대하여는 친하게 지내려고 도움을 많이 주었는데...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고...
영일동맹, 가쓰라 태프트 밀약이 만들어지고, 청일전쟁, 러일전쟁에서 일본이 승리하면서 나라가 어려운 처지로 빠져 들어갔다고 합니다.
중요한 것은 동학란이 일어났을 때 기득권층이 나라야 어찌되건간에 동학을 국내에서 해결하려 하지 아니하고 외세를 끌어들이면서 외국군의 한반도 진주를 정당화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는 황제에게 언급 없이 황제의 윤허도 없이 황제의 싸인도 없이 황제의 수결이 없어 무효인 을사늑약을 맺어 버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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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의 분단을 볼 때 고종황제의 눈물을 한 번 더 생각하십시다.
해방당시 영왕의 귀국을 막은 이유를 알아보십시다.
당시 러시아정교회 성당부지가 어디 잇는지를 알아보십시다. 누구의 손에 누가 차지해 버렸는지 따져 보십시다.
그리고 고종황제를 황제로서 정중하게 대우하십시다.
서세동점의 시기에 동남아를 비롯한 주변국들은 서세의 꼭두각시가 되던지 아니면 멸망하던지 양자택일을 해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지금도 서세의 꼭두각시노릇이나 하고 있는 일본의 기준으로 세상을 보지 말고 우리의 눈으로 세상을 보십시다.
저는 러시아 부영사 사위(현재 작고)되시는 분으로부터 고종황제의 눈물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두가지입니다. 이미 이 두가지에 사람들은 익숙해져 있습니다.
1. 대원군이 쇄국을 해서 나라가 망했다고 합니다. 그리고는 서유럽제국주의자들의 식민지쟁탈전에 적극 국가를 내어 주고, 일제의 침략흐름이 진행되는 기간을 "개화기"라고 주장합니다. 교과서에서도 "개화기"라고 나옵니다.
2. 고종황제를 바보 멍청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래서 대한제국은 멸망할 수 밖에 없었다고 주장합니다. 얼마나 황제가 무능했으면 신하들이 나서서 나라를 일본에 바쳤겠느내고 하면서 일제의 침략은 당시 국제 정세상 서유럽의 식민지화에서조선을 구하기 위한 필수적인 사항이라고 가르칩니다.
그러나 저는 고등학교 때 국사선생님으로부터 다음과 같이 배웠습니다.
조선은 철종임금때에 이미 망했다. 망한 나라를 일으키고자 흥선대원군이 쇄국정책을 쓰고, 교육망국을 해결하기 위해 서원철폐부터 단행하였다고 합니다.
흥선대원군의 쇄국정책이 있었기 때문에 청나라와 구분되는 독립국가인 조선을 서유럽 사람들이 인식하게 되었고, 조선의 수명은 연장되었다.
고종황제 당시에는 서유럽의 식민지쟁탈전이 가속화되고, 일본도 이러한 흐름에 사주를 받는 상황에서 러시아의 남하가 시작되자 영일동맹,미일동맹이 이루어지는 시기였다고 합니다.
일본은 러시아에 한반도를 분할해서 집어 먹자고 제의하고, 청나라는 조선이 청나라의 일부라고 주장하고, 서유럽 열강들은 한반도의 섬들을 노리고 있는 상황이었다고 합니다.
(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고종황제는 한반도의 분할을 막기 위해 서울 중구 정동에 2천평의 땅을 다이러시아의 국교인 러시아 정교회게 하사하면서 한반도의 분단을 막고자 노력하였는데 러시아의 니콜라이 황제는 고마움을 표시하였고, 그 성당부지 대금도 지불하였으며, 일본의 분할점령 제의도 거절하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땅이 지금 어디서 어떻게 이용되 먹고 있는지도 모르고 미국관련 정교회가 어떻게 이를 집어 먹었는지도 알아보지아니하고 고종황제의 욕이나 해대는 것이 우리의 현실입니다)
고종황제는 친러정책을 펴면서 서구 열강들을 제어하고 청나라의 간섭을 막기 위해 대한제국을 선포하였으며, 일제와는 거리를 두었답니다.
그리고 미국에 대하여는 친하게 지내려고 도움을 많이 주었는데...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고...
영일동맹, 가쓰라 태프트 밀약이 만들어지고, 청일전쟁, 러일전쟁에서 일본이 승리하면서 나라가 어려운 처지로 빠져 들어갔다고 합니다.
중요한 것은 동학란이 일어났을 때 기득권층이 나라야 어찌되건간에 동학을 국내에서 해결하려 하지 아니하고 외세를 끌어들이면서 외국군의 한반도 진주를 정당화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는 황제에게 언급 없이 황제의 윤허도 없이 황제의 싸인도 없이 황제의 수결이 없어 무효인 을사늑약을 맺어 버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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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의 분단을 볼 때 고종황제의 눈물을 한 번 더 생각하십시다.
해방당시 영왕의 귀국을 막은 이유를 알아보십시다.
당시 러시아정교회 성당부지가 어디 잇는지를 알아보십시다. 누구의 손에 누가 차지해 버렸는지 따져 보십시다.
그리고 고종황제를 황제로서 정중하게 대우하십시다.
서세동점의 시기에 동남아를 비롯한 주변국들은 서세의 꼭두각시가 되던지 아니면 멸망하던지 양자택일을 해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지금도 서세의 꼭두각시노릇이나 하고 있는 일본의 기준으로 세상을 보지 말고 우리의 눈으로 세상을 보십시다.
저는 러시아 부영사 사위(현재 작고)되시는 분으로부터 고종황제의 눈물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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