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와 우리/30초 성경묵상

시편125편

주방보조 2008. 5. 14. 05:27

"악인의 권세가 의인의 업에 미치지 못하리니 이는 의인으로 죄악에 손을 대지 않게 함이로라"(125:3)

선한 사람이 악한 세력에 이용을 당하다가 같이 망하는 경우

그것은 그가 악과 타협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얻게 되는 악한 결과입니다.

엄밀히 말하자면
그 선한 사람은 이미 악에 물이 들어가는 중이었다는 말입니다.

롯이 소돔에서 당한 일과 같은 결과인 셈이지요. 비록 목숨은 구했지만.

...

마귀의 유혹이 가장 빈번하고 강렬한 효과를 내는 경우는

돈의 이익이 달려있는 일일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께서

두주인을 섬길 수 없다라고 잘라 말씀하신 것일 겝니다.

어느정도 악인줄 알지만(모른다면야 문제가 안될수 있겠지요만 그럴리야 있겠습니까?)

당장 눈앞의 이익이나 당면한 위기탈출을 위하여 '이정도야'하는 순간

우리는 우리 주 예수와 그 거룩함 대신 악한 주인 돈을 섬기게 되는 것입니다.

 

게다가 마귀의 전문 영역이 돈뿐이겠습니까?


...

악한 주인을 섬기게되면

그에게 혹독하게 다루어 질 뿐 아니라

결국 그와 함께 망하게 되고 마는 것입니다.

우리 주 예수를 믿는 사람들은 악한 권세에 스스로 자신을 팔아넘겨서는 안됩니다.

 

항상 주의 말씀으로 의와 불의, 선과 악의 경계를 분명히 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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