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와 우리/30초 성경묵상

고린도전서 11(4:1-5)

주방보조 2008. 4. 28. 04:54

"그리고 맡은 자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4:2) 

 
일을 맡기는 자와

일을 맡은 자

그리고 그 일을 통하여 영향을 받는 자 이렇게 세 부류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맡기는 자는 분명히 맡길 일을 할, 맡은 자를 알고 맡겨야 하고
맡은 자는 맡긴 자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충성해야 하며
그 일로 영향을 받는 자들은 맡긴자와 맡은 자를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합니다.

인간 조직에서는 이런 일들이 맡기는 자로부터 오류가 많은 존재라
부적절한 사람을 택할 수 있겠지만

우리 하나님은 누군가에게 일을 맡길 때 절대 그런 오류는 있을 수 없습니다.

문제는
맡은 자가 '게으르게' 변질되거나
그 맡은 자를 받아들이는 이들이 '의심하고 정죄'하는 시비를 걸게 되는 일일 것입니다. 

그러나

혹 사람들이 인정하지 않고 비판하고 막아선다 할지라도

또는 반대로... 사람들이 우러르고 받들어 모시려 한다 할지라도

맡은 자는 하나님께 충성하는 것으로만 족하게 여겨야 할 것입니다.

 

흔들리지 않고 하나님만 바라보기...

충성하는 자의 특징입니다.

 

의심하고 정죄하므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이들이 일으키는 문제는 ...

참된 충성 앞에 마침내 소멸되고 말 것입니다.

 

그러므로

맡은 자에게 구할 충성은 ... 견고하고 강력한 그리스도의 몸을 이루어 내는 핵심 요체입니다.

 

...

 

하나님께~

 

충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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