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17장

"때에 아말렉이 이르러 이스라엘과 르비딤에서 싸우니라"(17:8)

르비딤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물이 없다고 하나님을 원망하고 모세를 협박합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모세가 지팡이로 쳐 물을 반석에서 나게 하시고
그곳을 맛사 또는 므리바라 이름짓습니다.

맛사라는 뜻은 다툰다는 것인데...

재미있지요.

하나님과 다투었더니

진짜 다툴일이 발생하였다는 것입니다.

아말렉이 쳐들어 온 것이죠.

...

마귀는 말이지요...
우리와 하나님 사이에...조금 틈이 벌어지면...반드시 끼어들어 훼방을 놓습니다.

우리마음에 원망과 불신과 염려가 가득하여 하나님에 대하여 고개를 돌리면
거기...마주보게 되는 존재가 마귀라는 것이죠.

그러니
하나님과 화목하면 감히 누가 쳐들어와 괴롭힐 꿈이라도 꿀수 있겠습니까?

...

하나님께서
모세와
아론과 훌을 통하여...어떻게 승리하는 가를 보여줌으로써

또한

하나가 된다는 것...협동하는 일...이 얼마나 위력적인가를 분명히 가르치고 계십니다.

...

나뉘고 다투면 패망이요

믿고 합하면...승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