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와 우리/30초 성경묵상

욥기14장

주방보조 2007. 11. 11. 08:31
"오직 자기의 살이 아프고 자기의 마음이 슬플 뿐이니이다"(14:22)

하나님이 그렇게 하시면 그런 것입니다.
원인을 알던 모르던
이유가 되든 안되든
인간인 우리 입장에서는 그저 받아들일 수밖에 없습니다.

이것이 욥의 신앙입니다.

오직...주님께 하소연하고 긍휼히 여기심을 기다리며...아파할 뿐입니다.

주신분도 여호와시고 취하시는 분도 여호와시라는 신앙고백도 이런 자세로부터 나온 것입니다.

하나님앞에
인간이 뭘 할 수 있겠습니까?

이것이 너무나 욥에게는 당연한 일인데
다른 사람들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자기들의 옳다고 하는생각에 가두어 두려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잊지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주권"이야말로...

우리가 인정해야할 그 어느 것보다도 더 우선되는 것임을 말입니다.

...

비록 당장 슬프고...아플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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