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와 우리/30초 성경묵상

룻기3장

주방보조 2007. 8. 2. 00:20
"가로되 내 딸아 여호와께서 네게 복주시기를 원하노라 네가 빈부를 물론하고 연소한 자를 좇지 아니하였으니 너의 베푼 인애가 처음보다 나중이 더하도다"(3;10)

당시 관습을 정확히는 알 수 없지만
일반적으로 남자가 자는 곳에 이불을 들추고 여자가 누움은 ...결코 정상적이라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룻은 시어미가 시킨대로 행하였다고 하지만
어찌...보아스같은 사람에게 끌림이 없었겠으며
보아스는 졸지에 당한 일이라고는 하지만
어찌...룻같은 여인을 좋아함이 없었겠습니까?

그러나
사랑이라는 실에는 반드시 책임이라는 바늘이 꿰어져 있어야 한다는 것을 이 둘은 알고 있습니다.

보아스는 룻이 보여준 말없는 사랑에
책임있는 말과 행동으로 응답합니다.

...

무책임한 사랑이 넘쳐나는 시대입니다.

무책임한 사랑은...당장은 즐겁고 행복한 것같이 보이나

마침내...그것은 두 사람 모두를...지옥으로 던져 넣고 말것입니다.

...

행복은...책임있는 사랑으로부터 비롯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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