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와 우리/30초 성경묵상

시편 28편

주방보조 2004. 9. 24. 01:10
시편28편

"악인과 행악하는 자와 함께 나를 끌지 마옵소서 저희는 그 이웃에게 화평을 말하나 그 마음에는 악독이 있나이다"(28:3)

악한자의 특징이 한가지 있다면
그것은 위선적인 이중성일 것입니다.

말은 듣기 좋은 화평이지만
마음은 깊이 품고 있는 악독입니다.

이용가치가 있을 때는 선한 낮빛을 하고
이용가치가 없어지면 기꺼이  멸시하며 돌아 보지 않습니다.

...


우리는 그 이중성을 간파하는 데 매우 둔하고 미련합니다.

(성령의 특별한 도우심으로

성경을 통하여 우리를 가르치시고 훈련하심이 없다면 ...)

항상 그런 이중적인 악한 자들에게 끌려다닐 위험이 상존합니다.

그리하여...그들에게 당하고 상처입고

결국은 그들에게 길들여져서...함께 악한 마음으로...선한말을 쏟아내는

재생산된 악인이 되고마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

이 세상에서 제일 웃기는 사람들이...

악한 세상에 길들여진 그리스도인입니다.

그리고 그런 그리스도인들은 대부분 자신들이 얼마나 웃기는 지를 인식하지 못합니다.

이런 이들 중엔 슬프게도 많은 교회 지도자들조차 빠지지 않습니다. 


... 

그리스도인은

 
나실인들처럼...

 

세상의 흐름을 거슬러 길들여짐을 단호히 거부하고자 하는 각오가 있어야 합니다. 

...

 

예...


더 이상 우습게 망가지기 전에

 

그리스도인은 누구나 주안에 있는 순수로...돌아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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