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스트레일리아/다섯아이키우기

아차산 팔각정에서 한마디?^^

주방보조 2007. 4. 17. 17:21


^^

 

 

 

 

  • 김순옥2007.04.17 17:45 신고

    아이들은 어릴수록 귀여운 건 맞지요?
    천진한 교신이를 보니까 한빛이 그만했을 때가 생각납니다.
    그때로 돌려놓고 싶기도 하구요.
    무엇보다도 어깨가 무거워지는 한빛이가 안쓰럽습니다.
    원경이는 나날이 성숙해지는 느낌이 나네요.
    충신이는 의젓해지고 안정된 느낌이 들구요.

    저도 지난 토요일에 남편과 함께 오랜만에 북한산에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산에 올랐더니 지금도 다리가 아프구요.

    아차산 팔각정에 올랐던 작년 가을이 생각나는군요.

    답글
    • 주방보조2007.04.18 11:55

      광진교 아래까지 자전거타서 그런지
      아이들이 겨우 팔각정에 오르고서 지쳐서리 축 늘어져 있었지요.
      그래도 교신이가 제일 쌩쌩...나중엔 제게 꿀밤도 맞앗지요. 하두 쌩쌩 내려가서 놓쳐버렸기 때문에...
      그것이 생명력인지...^^

      나이들수록 ... 등산 많이 하세요^^

  • woongsmom2007.04.17 18:25 신고

    중곡동에 살때에 자주 올라가
    쉬기도 하곤 하였었는데.......

    답글
    • 주방보조2007.04.18 12:00

      저도 구의동 살 때는 거의 매일 올라가다시피 하였었답니다.
      어쩌면 낯이 익을수도^^ㅎㅎ

  • 소리천사2007.04.17 23:03 신고

    아이들 표정이 너무 천진하고 순하네요~^^
    쩜. 님께서는 아이들 걱정 하시겠지만, 요즘 아이들 같잖은 순수함이 가득 묻어나는 게 참 보기 좋습니다. 누누히 말씀드리지만, 다섯 아이들은 좋은 아버지 만난 복이 참으로 큰 듯 싶습니다.^^

    답글
    • 주방보조2007.04.18 12:02

      고맙습니다.
      그래도 아버지 앞에서의 아이들 모습이
      다른 곳에 가면 바뀔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음...제눈엔 다 모잘라 보인답니다.

  • 한재웅2007.04.18 14:03 신고

    요즘 글을 올리지 못해 원필님 블로그도 방문하지 못했는데 먼저 방문하셨군요.
    안녕하셨죠?
    저도 잘 있답니다

    아차산을 갔을때는 아차산성을 들어가 봐야되는데 문화재 보호차원과 사유지(워커힐 호텔)인관계로
    출입을 통제하고 있어 안타깝습니다.

    답글
    • 주방보조2007.04.18 17:16

      저희들은 보시다시피 잘 지낸답니다^^
      아차산에는 자주 오르는 편인데...오를 때마다 참 좋은 산이란 생각을 합니다.
      서울의 스모그가 강과 도시를 뿌옇게 하지만 않는다면 ..얼마나 좋을까 싶구요.

      자주 글 올려 주시면 좋겠습니다^^

  • malmiama2007.04.18 18:49 신고

    시작초기 허어허어허어~...배경잡음^^이
    뭔소린가 했더니...충신이 소리였군요.
    감독의 키득거림이 가장 감동적입니다. ㅎㅎ

    답글
    • 주방보조2007.04.18 23:34

      충신이는 자신을 케로로부대라는 일본 만화에 가끔 등장하는 많이 멍청한 556이라고 주장한답니다.
      그 556이란 인물이 아~하~아~하~아~하~아하고 다니거든요. 듣기 싫어 죽갔어요^^
      제 목소리는 왜 항상 어리게 들리는지...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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