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우울증...그리고 우울증 유발자들... 전 아주 명랑한 아이였습니다. 중학교 시절까지 뒤에서 저를 까불이란 별명으로도 가끔 불렸던지 재수하면서 우연히 만난 중학교 동창놈이 '너 요즘도 까부냐?'로 첫 대화를 트는 것을 듣고 황당해 한 기억이 있습니다. 물론 성격은 내성적이라서 멍석 깔아놓으면 오히려 아무 것도 못했지만...멍석깔.. 예수와 우리/세상에 대하여 2009.03.20
장자연 파동을 생각한다. 만약 고 장자연씨가 남긴 문서가 유족에게 남아있다면 유족들은 그 문서를 만천하에 공개해야 한다. 장자연은 자살한 것이 아니고 타살된 것이며, 그녀를 죽인 이들은 반드시 벌을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만약 고 장자연씨가 고백해 놓은 글의 내용이 사실로 확인 된다면 경찰과 검찰은 반드시 그 죄.. 예수와 우리/세상에 대하여 2009.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