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중 큰 녀석들은 월요일부터 개학이 시작 되지만 초등학생 녀석들은 아직 일주일이나 방학이 남아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번 오이도행에서 탈락했던 마눌님이 마침 휴가를 이틀 얻었으므로 특별히 멀리 갈 형편도 아닌지라 다시 오이도행을 결행하였습니다. 전철타면 집에서 오이동선착장까지 2시간이 꽉 채워 지지 않는 시간... 지난주 교신이의 간절한 바램... 마눌이 특별히 해물이라면 사족을 못쓰게 좋아한다는 점... 그리고 비바람에 쫓기듯 돌아온 지난번의 그 부족한 무엇을 채우기 위해서... 잠시...마눌의 눈치를 보고...허락을 득하여^^ ... [Samsung Techwin] (1/30)s iso85 F2.8 10시5분에 집에서 출발하여 11시 55분에 오이도에 도착하였습니다. 만약 집에서 뚝섬전철역까지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