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사람은 세상이 감당치 못하도다)저희가 광야와 산중과
암혈과 토굴에 유리하였느니라"(11:38)
믿음은...고난후의 승리뿐 아니라 끝없이 이어지는 고난도 각오해야 합니다.
믿음은 이 세상과 타협하는 것이 결코 아니기 때문입니다. 믿음으로 승리를 쟁취하면 그것으로 좋은 일이지만 믿음으로
승리를 쟁취하지 못했다 할지라도 굴복은 용납되지 않습니다. 오직 그 믿음으로 끝까지 싸워 나아가는 것입니다. 비록 고난이 고난을
잇대어 죽거나 도망을 다니는 한이 있어도 굴복은 믿음안에서 있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이 세상은 참된 믿음을
만났을 때...경악하는 것입니다.
이 세상의 부귀와 영화와 권세로도 어찌 할 수 없는...인간이 있음을 절감하는
때문입니다.
성경은 그러므로 세상이 믿음앞에 경악하던 이야기들의 모음과 같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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