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와 우리/30초 성경묵상

창세기31장

주방보조 2006. 3. 2. 00:41

창세기31장

 

 

 

"아버지가 우리를 팔고 우리의 돈을 다 먹었으니 아버지가 우리를 외인으로 여기는 것이 아닌가"(31:15)

딸들이 아버지에 대하여 이정도 말하면...이 집안도 볼짱 다봤죠?

인간에게 있어 가장 이타적인 관계인 부모- 자식 관계조차...

어떤 경우 탐심의 제물이 되어 원수가 되어가는 것을 잘 보여주는 장면입니다.

인간은 그렇습니다.

물론 훌륭한 부모가 있고 어진 자녀가 특별히 존재할 수는 있지만

자기 이익에 관련되면...부모와 자식도 갈라서는 것이...보통입니다.

왜?

인간적으로 가장 대단한 모성애니 부성애니 하는 것들도... 어느새 파고든 탐심을 넘어서기가 너무 힘겨워 지게 되기 일쑤이기 때문입니다.

...

그러므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끊임없이 노력하는 사랑을 해야 합니다.

십자가를 진 사랑이요...세상의 탐심보다 더 귀한 하늘의 사랑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라반과 그의 딸들이...거울로서...우리들의 지독히도 이기적인 모습을 비추고 있습니다.

보고 깨달아,..바르게 해야 할 것입니다.

 

탐심에 무너질 가족사랑인지...

탐심을 이기고 남을 ...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사랑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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