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와 우리/30초 성경묵상

마태복음 19장

주방보조 2004. 4. 17. 08:52

"이러한즉 이제 둘이 아니요 한 몸이니 그러므로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찌니라 하시니"(19:6) 


인간이 짝지우는 일도 있습니다. 

그것을 성경은 간음이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거룩한 것을 인간이 오용하는 것입니다. 

그 거룩함이 클수록, 그 가치가 클수록, 그것을 오용하는 댓가는 큰 법입니다.

가정파괴

인격파괴

사회파괴

그리고 나라의 멸망이 하나님대신 인간이 함부로 짝지우는 일들로부터 야기되는 것입니다. 


창세기 6장은 노아때의 홍수가 왜 왔는지에 대하여 분명하게 말합니다.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과 인간적 짝지움에 탐닉했다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소돔과 고모라가 왜 멸망할 수밖에 없었는지도 그들이 천사들을 대하던 그 음란한 태도에서 잘 보여줍니다. 


결혼은 하나님이 짝지워주시는 것입니다. 

음란과 간음들은 인간이 짝짓는 것입니다. 


무엇이 우리 사회를 살리고 무엇이 죽일지 너무 밝게 보이지 않습니까? 

우리가...혼인을 소중히 해야하는 이유는

그것이 하나님의 거룩하신 손길로 이루어 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소중한만큼

오용되었을 때의 큰 파괴력을 두려워해야 합니다.

'예수와 우리 > 30초 성경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태복음 21장  (0) 2004.04.19
마태복음 20장  (0) 2004.04.18
마태복음 18장  (0) 2004.04.16
마태복음 17장  (0) 2004.04.15
이사야 27  (0) 2004.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