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즉 이제 둘이 아니요 한 몸이니 그러므로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찌니라 하시니"(19:6)
인간이 짝지우는 일도 있습니다.
그것을 성경은 간음이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거룩한 것을 인간이 오용하는 것입니다.
그 거룩함이 클수록, 그 가치가 클수록, 그것을 오용하는 댓가는 큰 법입니다.
가정파괴
인격파괴
사회파괴
그리고 나라의 멸망이 하나님대신 인간이 함부로 짝지우는 일들로부터 야기되는 것입니다.
창세기 6장은 노아때의 홍수가 왜 왔는지에 대하여 분명하게 말합니다.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과 인간적 짝지움에 탐닉했다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소돔과 고모라가 왜 멸망할 수밖에 없었는지도 그들이 천사들을 대하던 그 음란한 태도에서 잘 보여줍니다.
결혼은 하나님이 짝지워주시는 것입니다.
음란과 간음들은 인간이 짝짓는 것입니다.
무엇이 우리 사회를 살리고 무엇이 죽일지 너무 밝게 보이지 않습니까?
우리가...혼인을 소중히 해야하는 이유는
그것이 하나님의 거룩하신 손길로 이루어 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소중한만큼
오용되었을 때의 큰 파괴력을 두려워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