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와 우리/30초 성경묵상

마태복음 17장

주방보조 2004. 4. 15. 04:41

"내가 주의 제자들에게 데리고 왔으나 능히 고치지 못하더이다"(17:16) 


이것은 이 시대 교회모습과 방불합니다. 

떠들긴 하는데...치유의 현장은 없습니다. 

사회의 부조리가 하나도 개선되지 않습니다. 

사이비심령술사들만 선량하고 어리석은 성도들의 등을 쳐 먹고 있을 뿐입니다. 

주님말씀엔 기도가 없기때문이랍니다. 


아니...

새벽기도 철야기도 산상기도 10분이상 늘어지는 대표기도 큐티 중보기도 넘쳐나지 않습니까? 

아마 그런것은 기도가 아닌 모양입니다. 


시편24편은 우리에게 기도에 대한 편견을 깨뜨리는 말씀입니다. 

곧 손이 깨끗하며 마음이 청결하며 뜻을 허탄한데 두지 아니하며 거짓맹세치 아니하는 자로다 저는 여호와께 복을 받고 구원의 하나님께 의를 얻으리니 이는 여호와를 찾는 족속이요 야곱의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자로다(셀라)(4-6) 


우리의 교회가 여호와를 찾는 족속이라 할 수 있겠습니까? 

 

진정으로 하나님을 구하는 일이 회복되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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