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와 우리/30초 성경묵상

마태복음 14장

주방보조 2004. 4. 4. 06:51
"다만 예수의 옷가에라도 손을 대게 하시기를 간구하니 손을 대는 자는 다 나음을 얻으니라"(14:36) 

예수님의 옷가...참 더러웠을 거 같습니다. 
병든 자들이 모두 손을 대었으니...깨끗할 리 만무하였겠죠. 
어떤 이들은 병든곳이 없어도 붙잡았을것이고 
어떤이는 살짝 대는 것으로는 성이 차지 않아서 잡아뜯듯이 움켜쥐거나 
자기의 환부를 문질러 대거나 했을터이니까요 

그러나 
모두가 치유함을 받습니다. 

예수는 천국을 몰고 다니신 분입니다. 
그런 완전한 치유는 천국에서나 가능한 일이겠거든요 

... 

우리도 예수처럼 천국을 몰고 다니면 좋겠습니다. 

예수님처럼 모두를 만족케 할 수는 없어도... 

한사람...딱 한사람만이라도...그리할 수 있다면 소원이 없겠습니다. 

... 

그러나

아직도 주님의 옷자락이나 열심히 찾고 있으니...한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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