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와 우리/30초 성경묵상

창세기27장

주방보조 2006. 1. 18. 00:25

창세기27장

 

 

 

"이삭이 가로되 내가 이제 늙어 어느날 죽을는지 알지 못하노니"(27:2)

이삭 집안의 비극은 물론 부모의 편가르기식 자식 편애에 따라 시작되었습니다.

거기에 방탕한 맏이와 탐욕스런 동생사이의 갈등이 그 비극을 부추겼고

이삭의 ... 눈어두움이 한몫합니다.

...

이삭은 눈이 잘 보이지 않았던 것이지...전혀 볼 수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이것은 이삭의 영적 상태와도 매우 긴밀하게 맞물리는데

하나님의 택하심보다...

그 시대 가문의 전통적 입장을 더욱 중시함으로 영적인 어두움이 임했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므로...어느날 죽을는지 알지 못한다...는 염려의 말을 합니다.

이삭은 이때부터 자그만치 80년이나 더 삽니다.

그러나 완전히 영적인 눈이 먼 것은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이 그렇게 시행하셨다는 것을 나중에는 인정할 줄은 알았으니까요...

...

자기고집을 버리고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하는 것...

이것이 우리의 영적인 눈을 밝혀주고...

미움과 분쟁의 질곡에서 ... 우리를 많이 자유롭게 해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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